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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모임

서울경기지역 사회복지학생 연합에서 만났던 분들과 모임을 가졌다.
평소처럼 각자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좋은 음식과 차를 나눴다.
오늘은 삼청동에서 모임을 가졌고, 먼저 OZ kitchen에서 피자와 파스타를 맛보았다.
한식도 먹자는 의견이 나와서 길 건너 눈나무집에서 떡갈비와 국수, 비빔밥등을 나눠먹고,
길을 걷다 갤러리 온에 들려 차한잔씩 마시며 좀 더 이야기 나눈 뒤 마을버스 11번을 함께 탔다.
눈 때문인지 행인이 적었고 삼청동 거리와 경복궁 거리는 흰 싸래기 눈으로 덮여있었다.
카메라를 안가져간게 아쉬웠지만, 한편으로는 내 눈과 마음에 담아두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