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돌아다니기

까치산역 돈까스 XX

 

 

 

 

 

 

까치산역 부근 '돈까스 XX'.

 

세련된 느낌의 건물 외관과는 달리, 

들어가자마자 느껴지는 기름냄새와 경쾌한 트로트 음악이 인상적이었다.

 

길쭉하면서 두껍고 손가락이 아플정도로 힘주어 썰어야 하는 돈까스가 인상적인

7000원짜리 정식은 적당한 가격, 적당한 맛이라고 생각한다.

 

소나기가 내려서 덥고 습한데도 불구하고 매장문 하나만 열어둔채,

딸랑 선풍기 한대만 돌리는구나.

트로트 음악과 함께 땀흘리며 돈까스 먹기는 처음이다. 다시는 안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