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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담배피우는 사람과 침뱉는 사람

 

 

 

 

 

강일지구 어느 아파트 단지에서 한시간정도 바람쐬면서 관찰하고 생각한 것은

'벤치마다 담배꽁초와 침뱉은 흔적들이 보이고 불쾌한 냄새가 느껴진다는 것'이다.

천천히 아파트 단지를 한바퀴 돌아보니,

머물러 있거나 앉아 쉬기 좋은 곳에는 모두 흡연자들의 흔적이 남아있다.

휴식의 자리를 담배피우는 사람들에게 선점 당하고 빼앗긴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익명의 횡포'를 느낀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거리에서 침뱉는 사람들을 보면 남녀노소 상관없이 늘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