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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기

영화 트윈스터즈

영화 트윈스터즈.

해외 입양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영화. 자매의 시선이 반영되어 그랬는지, 영화에 나오는 서울의 풍경은 나에게 익숙하면서도 낮설게 느껴졌다. 이 영화를 감상하면서 유튜브와 SNS의 힘을 느꼈고, 생모를 대하고 한국을 떠나는 자매의 모습에서 삶을 배웠다. 넷플릭스가 이 영화의 배급을 맡은 덕분에 편안히 잘 감상했다. 남산타워에 가게되면 자매가 걸어놓은 자물쇠를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