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6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제가 있는 심리극(사이코드라마)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주1회 심리극 진행을 하나 더 맡게 된 기념으로, 2018년 3월 22일에 강서필병원 사회사업실에 근무했던 정영주 정신건강사회복지사와 최미영 정신건강사회복지사에게 보내는 글. 아래는 팟캐스트 이드치연구소 제48회 방송 '주제가 있는 심리극'에서 발췌했습니다. - 아래 - 네번째 의견입니다. 저는 주제가 있는 심리극은 주인공의 지금 그리고 여기를 침해할 수 있는, 주인공 중심이 아닌 진행자 중심의 진행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주제가 있는 심리극’은 심리극이라고 말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주제가 있는 심리극을 반대합니다. '심리극의 세계'라는 책을 보면, 마샤 카프와 앤 슈첸베르거의 디렉팅에 대한 토론이 있습니다. 여기에 나온 두 사람의 대화 일부를 인용하는 것으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