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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박일규 관장님과 under-standing 3년전 오늘, 저는 박일규 관장님과 페이스북 친구가 되었습니다. 최근 상담사 대상의 강의를 하면서 under-standing에 대해 설명했는데, under-standing은 내담자 보다 더 아래에 서보는 것입니다. 이것과 연결되는 표현은 above-standing(내담자 위에 서기)과 beside-standing(내담자 옆에 서기)입니다. 저는 연극적인 방법으로 먹고 사는 사람으로서, 리더의 '역할설정'과 '역할수행'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평소 진심이 담긴 언행을 행하는 사람'과 '특정 시기에만 일시적이고 한정된 언행을 행하는 사람'을 구분하는 것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under-standing의 자세는 아무나 쉽게 취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above-standing에 이미 익숙한 사람은 한단.. 더보기
아트 커뮤니케이터 양성과정 안내 아트 커뮤니케이터를 소개합니다. 예술로생생디자인의 사업을 응원합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예술로 소통하며 사람과 사회를 치유하는 전문인력 아트 커뮤니케이터 1기 양성과정에 함께할 역량 있는 분들을 모집합니다! -모집기간 : 2015년 9월11일(금)까지 -모집인원 : 25명 내외 -대 상 : 예술창작 및 예술교육, 상담심리, 사회복지, 교육 분야 대학졸업자 또는 경력자로 미취업자(청년층(2-40대), 관련분야 대학졸업자(경력 2년 이상 미취업자 우대/ 장년층(50대 이상) : 경력 3년 이상) -수 강 료 : 6만원 -신청방법 : 예술로생생디자인 .. 더보기
KAMI 특강 2015년 5월 2일 토요일 오전, KAMI(한국정신장애연대)에서 '우리에게 예술이란 무엇인가? - 연극적인 방법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강의를 실시함. 나는 강의를 통해 우리에게 예술은 여가활동을 위한 하나의 수단이자, 공감과 교감과 표현의 방법이 될 수 있고, 사회인으로 살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며, 연습을 통해 보다 전략적인 매체로 활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고대 그리스의 극장은 연극의 정치적이고 공민적인 성격을 실천하는 공간이었음을 설명하면서, 정신장애인들도 예술을 통해 정치적이고 공민적인 활동이 가능함을 설명했다. 정신장애인을 위한 연극적인 방법과 인권에 대해 생각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KAMI 관계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더보기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안내책자가 왔다! 보기만 해도 많은 생각과 느낌과 영감이 떠오를 것 같다~ ^^ 더보기
예술이 어떻게 세상을 만들었는가 (BBC) '예술이 어떻게 세상을 만들었는가' 제4편 Once Upon a Time 감상함. 스토리텔링의 역사를 보면서 영화에 영향을 준 고대유물들과 '이야기의 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BBC 다큐멘터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데이빗 아텐버러의 50년전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과 원시적인 '플레이백 시어터'를 보는 것 같은 호주 원주민의 전통의식이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