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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치

동대문 가족코칭상담센터 방문 2016년 2월 3일과 4일. 오랜만에 회기역 2번 출구를 걸어보았다. 이틀동안 동대문 가족코칭상담센터에서 실무자 대상의 '심리적 게임 대처하기' 강의실시를 실시했다. 실무자들의 업무 때문에 점심식사 하면서 런치강의를 진행했다. 바쁘신 중에 잘 경청해주시고, 적극적으로 연극적인 방법에 동참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동대문 가족코칭상담센터를 응원합니다! 더보기
이드치연구소 2016년 2월 글모음 2016년부터는 온라인에서도 연구소장과 연구원들이 지속적으로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는 기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그 첫 시도가 바로 글모음의 온라인 공개를 통해 각자의 생각을 공개적으로 공유하는 것입니다. 글모음의 첫 시도가 되는 ‘2016년 1월 글모음’에 이어서, 이번 2016년 2월 글모음은 원제연 연구원, 권명숙 연구원, 김태현 연구원, 지경주 연구소장이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글모음부터 이드치연구소 활동을 추가했습니다. 글모음에 수록된 글은 편집자에 의해 편집될 수 있고, 글에 대한 저작권은 글을 쓴 저자에게 있습니다. 글모음에 실린 글을 인용하실 경우, 반드시 출처와 저자를 명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글모음으로 연결됩니다. http://idchi.or.kr/essa.. 더보기
2016년 3월 3일 강서필병원 심리극 어제 진행했던 강서필병원 심리극을 떠올리며. 첫번째 심리극에서는 자발적으로 입원한지 며칠되지 않은 분의 이야기를 극으로 다루어보았다. 술자리도 갖고 금주에 대한 결심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순간 술과 관련된 주인공의 신체들과 대화를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주인공 앞에 '술'이라고 명명한 의자를 놓고, 자신과 술을 연결해주는 신체부위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의견을 구했다. 주인공은 손, 발, 위, 간을 떠올렸고 나는 관객들 중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는 분들 위주로 동의를 구하고 주인공의 신체부위를 맡도록 부탁했다. 나는 손, 발, 위, 간 역할을 맡은 배우를 한분씩 호출하여 주인공이 술을 마실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도록 한 것에 대한 죄를 물었다. 각 신체부.. 더보기
2016년 2월 이드치연구소 일일연구원 모임 2016년 2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강서필낮병원에서 이드치연구소 일일연구원 모임가짐. 오전에는 드라마 모임(장거리 연애, 진로문제)을 가졌고, 오후에는 '앤서니 웰링턴이 말하는 의식의 4단계'라는 동영상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짐. 1. 앤서니 웰링턴 - 의식의 4단계(한글자막) https://youtu.be/7fgszIDQ0cs 2. 앤서니 웰링턴(anthony wellington)의 연주 https://youtu.be/US66H6SeO2w 3. 토미 엠마뉴엘(Tommy Emmanuel)의 연주 https://youtu.be/6hb7DYgcwSo 더보기
2월 둘째주 이드치연구소 모임과 웰다잉 특강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드치연구원 모임 실시. 오전에 드라마모임을 갖고, 오후에는 '행복한 죽음 웰다잉 연구소' 강원남 소장님을 모시고 웰다잉 특강과 함께 '웰다잉과 연극적인 방법의 만남'을 가짐. 웰다잉에 대해 이드치연구원들과 함께 배우고, 죽음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사이코드라마의 창시자인 모레노가 작성한 자신의 묘비명을 떠올려보았다. "Der Mann, der Freude und Lachen in die Psychiatrie brachte" (The man who brought joy and laughter into psychiatry.)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