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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레크리에이션

해적룰렛게임 규칙바꾸기 이번 여름방학에 실습했던 이중규 학생이 기증한 해적룰렛게임. 내가 꽂은 칼에 해적인형이 튀어오르는 것에 대한 두가지의 염려가 감지되었다. 첫번째는 해적인형이 갑자기 튀어오르는 것에 대한 염려이고 두번째는 해적인형이 튀어오르게 하는 순간 패자가 되는 것에 대한 염려였다. 그래서 게임규칙을 바꿨다. 첫번째는 해적인형이 튀어오르게 칼을 꽂은 사람이 승자가 되어 점수를 따는 것으로 규칙을 바꿨다. 두번째는 진행자가 직접 하나씩 칼을 꽂아가되, 진행자가 몇번째 칼을 꽂으면 해적인형이 튀어나올지 순서를 맞추면 점수를 따는 것으로 규칙을 바꿨다. 덕분에 해적인형이 튀어오르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 있었다. 가끔 해적인형이 튀어오르면 지는 것으로 규칙을 바꾸기도 해야지~ 더보기
이주여성들과의 만남 2009년 1월부터 2월까지 안양YWCA에서 이주여성들과의 만남을 가짐. 덕분에 이주여성들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더보기
기독교 신문에 실린 기사 - 이주여성의 ‘자아존중감’ 향상 도모 안양YWCA에서 ‘치료레크레이션’ 안양YWCA(회장=정 숙)는 낯선 한국에서 적응하기 힘든 이주여성을 위한 ‘치료레크레이션’을 실시한다. 이는 이주여성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고, 원만한 대인관계 능력을 키워 한국사회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2월 19일까지 안양 YWCA회관에서 열린다. 연세로뎀 정신과의원의 정신보건 사회복지사 지경주 강사가 매주 2회에 걸쳐 여가교육 1시간, 치료레크레이션을 2시간, 하루 3시간씩 진행한다. 치료레크레이션은 아직 한국말이 서툰 이주여성들을 위해 말보다는 몸으로 하는 게임으로 이뤄졌다. 몸을 움직이면서 자연스럽게 마음의 문을 여는 계기를 갖게 하고, 한국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퀴즈로 구성됐다. 게임을 통해 마음의 상처가.. 더보기
교육감 투표, 안산, 헤드폰 출근길에 교육감 투표하고 차에 탔는데 시동이 안걸렸다. 그래서 견인차 불러서 수리받으러 가서 퓨즈 교체했다. 갑작스러운 비와 교외로 나가는 차량으로 인해 간신히 시간맞춰 안산시청 옆 교육장 도착. 간병서비스 종사자 대상으로 여가와 의도적인 개입(치료레크리에이션)에 대해 강의함. 무사히 강의를 마치고 차를 달리다보니 이번에는 주유등에 불이 들어왔다. 하남IC에서 빠져나와 근처 주유소에서 가득 채웠더니 6만 3천원 나왔다. (6만원대 주유 사은품으로 옥수수 수염차 받음) 한시간 반만에 귀가. 일본에서 배송온 MDR-DS7000를 설치함. 일본 내수 제품이라서 100V 전원을 헤드폰 충전과 본체에 각각 연결해야 하더라... 구석에 보관해둔 변압기를 꺼내어보니 전원연결부가 두 개. 아답터 크기 때문에 하나만 꽂..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