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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2014년 5월 1일 노동절 신촌로터리

 

 

 

5월 1일 신촌로터리는 맑음.

나는 노동자가 아니라 전문가로 우대받기 때문에 노동절에 출근했다고 농담을 던져보았다.

내가 일하는 낮병원은 주말과 국가에서 정한 공휴일 외에는 회원들을 맞이해야한다.

오늘은 무얼하며 회원들과 낮시간을 보낼까~

지난주에 이어서 자신이 겪었던 절체절명의 사고경험을 나누게 될지도...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낮병원 회원들이 받는 자극이 강하게 느껴진다.

세월호 사건을 통한 마음 속의 울림은 과연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문득 영화 아바타의 마지막 대사가 떠오른다. "I se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