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산시 통합재난심리지원단에 직접 자원봉사를 신청했었다.
하지만 게시판은 처음 방문자에게 불친절한 느낌이었고 절차가 까다롭게 느껴졌다.
나름 전문인력이라고 자부했으나, 이러한 자부심을 알아주는 곳은 아니었던 것 같다.
특히 반드시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는 '자원봉사자 교육'은
지원단에서 지정해준 요일과 시간이 도저히 맞지 않는 바람에,
아쉽게도 자원봉사는 포기하기로 했다.
지금의 아쉬움은 다른 것으로 달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