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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기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사회복지세

 

 

 

엑스맨 시리즈를 다 보았기 때문에 이야기 하나하나가 흥미로웠고 재미있었다.

악역으로 분리되었던 두 사람의 모습이 설득력 있게 묘사되어서 좋았고,

이 영화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울버린과 과거의 여러 사람들이

개인적인 아픔을 딛고 성장하는 과정을 목격하는 것도 보기 좋았다.

마지막에 등장하는 빨간 옷의 그 사람을 보니 마치 내가 주인공이 된 것처럼 벅차오르는 감동을 느꼈다.

엑스맨 시리즈를 재미있게 본 사람이라면 과거를 정리하고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당연히 재미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참! 영화가 끝나고 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가고 나면 예고편 같은 짧은 이야기가 나옴~

 

원럐 계획은 조조영화를 본 뒤 월드컵공원을 산책하고

지하철 상암역 입구 편의점 앞에서 사회복지목적세 도입을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할 예정이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조조영화만 본 뒤 귀가했다.

 

아래 첫번째 사진은 9시 40분쯤 귀가하기 전 편의점 풍경이고(아침부터 뙤약볕!),

아래 두번째 사진은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 편의점 앞 서명운동 풍경이다.

 

저는 사회복지세 도입에 찬성하고 동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