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대학로 눈빛극장에서 연극 상처꽃을 보았다.
'새노야'라는 노래가 이렇게 애절하고 슬픈 노래인 줄 몰랐다.
그리고 간첩특강은 정말 머리에 쏘옥 들어오는 것 같았다.
국가에 의해 잃어버린 10년(혹은 그 이상)의 아픔이 가슴 깊이 박히는게 느껴졌고,
출연하는 배우 모두 역할로 인한 또 다른 트라우마가 발생하지는 않을지 걱정되기도 했다.
서사치유연극을 접할 수 있게 귀한 자리 만들어주신 신정식선생님 감사합니다!
4월 11일, 대학로 눈빛극장에서 연극 상처꽃을 보았다.
'새노야'라는 노래가 이렇게 애절하고 슬픈 노래인 줄 몰랐다.
그리고 간첩특강은 정말 머리에 쏘옥 들어오는 것 같았다.
국가에 의해 잃어버린 10년(혹은 그 이상)의 아픔이 가슴 깊이 박히는게 느껴졌고,
출연하는 배우 모두 역할로 인한 또 다른 트라우마가 발생하지는 않을지 걱정되기도 했다.
서사치유연극을 접할 수 있게 귀한 자리 만들어주신 신정식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