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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독특한 사건들

서울사회복지사의 밤

 

 

 

 

 

 

 

 

 

 

 

 

 

 

2014년 12월 5일 저녁.

최은영위원님의 축전을 받자, 상을 받는게 실감났다.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 원예학과를 자퇴해 다시 수능시험을 보았고,

원예학과 대학동기들이 대부분 졸업한 1998년에 사회복지학과 신입생으로 다시 입학했고,

2002년에 늦깍이 사회복지사가 되었고, 2003년에 드디어 정신보건사회복지사가 되었다.

그리고 2014년에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우수회원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 덕분에 학생시절 내 가장 이상적인 사회복지사로서 자리잡고 계신 최명민교수님을

드디어 직접 만나뵈어 인사나누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 기쁘고 감사했다.

 

사회복지사로서 보람과 긍지를, 한편으로는 내 자신의 부족함에 대한 부끄러움을,

한편으로는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함께 활동하는데 많은 힘과 용기를 주시고 축하해주신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위원회 여러분!

감사! 감사! 감사합니다! 2015년에도 열심히 함께 하겠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