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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이사 그리고 주거복지

 

2019년 3월 23일에 작성한 글.

 

새 집에서 혼자만의 첫날 밤을 보내고

짐정리 조금하다가 창을 열어보았다.

찬 공기에 정신이 번쩍 들고,

북한산 풍경에 눈이 즐겁고,

새소리에 귀가 즐겁고,

맑은 공기 덕분에 코가 즐겁다.

급히 원두를 갈아 커피 한잔 하니 코와 입이 즐겁다.

 

장소와 삶의 질의 상관관계를 체험하면서

주거복지의 중요성을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