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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

관객석의 주인공 2019년 3월 7일 기록. 사진은 2주전 아내가 찍어준 아이와 나의 모습. 조금씩 방법을 바꿔보면서, 아이에게 편안한 최선의 자세를 찾아본다. 또 다른 ‘지경주식 맞춤 휴먼 서비스’라는 생각이 든다. 어제 있었던 심리극, 그리고 한사람을 떠올려본다. 어제 심리극은 특별한 주인공 선정 없이 두 회원의 양가감정을 다루어보았다. 그리고 음성증상을 만나보는 시간을 겸했다. 모두가 한번씩 주인공 의자에 앉아, 주인공의 양가감정을 대신 표현해보기도 했다. 그는 주인공의 마음이 되어, 왜 산책을 해야 하는지 주인공을 설득했다. 다른 참가자들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대사량이 짧았지만, 지금까지 기억에 의하면 그는 평소보다 길게 말했다. 그는 말이 적었다.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네”였다. 마주칠 때마다 내가 먼저.. 더보기
공익신고 답변 공익신고 답변 받음. 내가 제보한 첨부파일과 긴 설명에 비해, 답변은 매우 간단했다. '우리는 그 사람, 그 단체와 관계없다' 그들에게 나의 신고는 공익신고가 아니었나보다. 그는 계속 그곳에서 활동 중이다. 더 이상 상종하고 싶지 않다. 교육장사는 하지도 말고 응하지도 맙시다! 더보기
도봉종합사회복지관 사회극 2019년 3월 4일의 기록. 기쁜 마음으로 올해 첫 사회극 기다리는 중. 3년 연속 같은 곳에서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그리고 8회기로 시작된 프로그램이 20회기를 거쳐 25회기로 확장되어 기쁘다. 올해 사회극도 최선을 다해서 진행하겠다. 파이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