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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일상 속에서~ 2006. 2. 2. 11:34 Posted by 이드치연구소 mouserace
한달 내내 불면증으로 시달렸음.

설날 연휴 때 혼자 집을 지키며
시험삼아 낮잠의 유혹을 뿌리치고 자는데 성공했었다.
물론 화, 수요일 전날은 만일에 대비해 약을 먹었지...

그런데 어젯밤 약없이 자려고 시도했다가
2시 반쯤에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 약 먹고 누웠다.
그러다 어쩌다보니 알람에 눈을 떴고...

어제 잠을 못 이룬 원인은 지금까지의 불면증 원인이 아닌,
잠을 못 이루게 할 정도로 마음에 드는누군가 때문일거라고 믿고 싶다.
그나마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찾는 곳이 직장이라 다행이다!!

졸리지는 않는데 눈 따가워 죽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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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마다 각자 독점하는 전자제품

일상 속에서~ 2006. 1. 31. 22:19 Posted by 이드치연구소 mouserace
아까 어머니께서 세탁기 돌리시는 걸 보고 한번 생각해 봄...



어머니- 세탁기

어머니를 제외한 가족 누구도 혼자서세탁기를작동해 본 적이 한번도 없다.
메뉴얼이 없어서 그렇기도 하고...



나- 전자랜지, 전축,공기청정기,컴퓨터, 모니터, 프린터기, MP3, 디지탈카메라, CD 플레이어,비디오 플레이어, DVD 플레이어, 엠프, 프로젝터, X-BOX 등등...



여동생 -같이 안 사니까 통과.



아버지 - TV 리모컨

아버지를 위한, 아버지만의 물건으로,
소파 오른쪽팔걸이 바로 밑(소파 오른쪽에 옆 뒤로 바짝 붙어앉으면 팔걸이와무릎 측면이 닿는 부분)에
인체공학적으로 위치해 있음.
아버지는 소파에 앉거나 눕는 것 보다는 소파 자체를 등받이 삼아
소파 바로 앞에 앉는 걸 좋아하시기에,
그 자세에서 바로 오른손을 살짝 뒤쪽으로 뻗으면소파 오른쪽 팔걸이 위에 위치해 있는 리모컨이 잡힘.
(글 쓰다말고직접 확인해봤음)
그리고 요일별, 시간대별 보시는 TV 프로그램이 정해져 있어서 보고 있던 프로그램이 다 끝나면
중간에 다른 방송을 구경할 여유도 없이 원하는 채널로 재빨리 넘어감(뛰어난 숫자버튼 연타!!).


그러고보니 아버지의 채널선택권으로 인해
미국 프로레슬링, 동물 나오는 다큐멘터리(일명 '동물의 왕국'),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KBS 1 일일연속극 (요즘은 '별난 남자,별난 여자')을 자주 보게 되었고,
그 덕분에 어르신들을 실무에서 마주하게 되면 의사소통하기가조금 수월한 것 같음.



만약 TV 리모컨이 전자제품에 속하지 않는다면,아버지께서 독점하시는 전자제품은 없다...



* 모 커뮤니티에 올린 글을 재활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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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소년 코난이 내 인생에 끼친 큰 영향

일상 속에서~ 2006. 1. 30. 20:53 Posted by 이드치연구소 mouserace

코난과 라나가 내가 꿈꾸는 '연인의 모델'이었음을, 23년만에 미래소년 코난을 다시 보면서 깨달았다.



1. 손이 결박된 채 혼자 바다에 가라앉은 코난에게 필사적으로 입에 머문 공기를 전해주다 지쳐 가라앉는 라나.

2. 라나를 구하기 위해 모든 힘을 모아 결박을 깨고, 바다 위로 솟구쳐 오를 정도로 라나를 안고 헤엄쳤던 코난.

3. 운좋게 해안으로 밀려온 뒤, 맨 처음 서로 만난 때를 회상하며 벌이는 두 사람의 연극.

4. 탈진한 라나를 위해 안간 힘을 내어 과즙을 만드는 코난.

5. 멀고 먼 사막 길을 함께 떠나는 두 사람.

모두 다 에피소드 8에 있는 장면. (어허~ 눈물나게 감동스럽다!!)


** 모 커뮤니티에 올린 옛 글을 재활용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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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택배박스를 버리면서 든 생각

일상 속에서~ 2006. 1. 30. 20:45 Posted by 이드치연구소 mouserace
배트맨 비긴즈를 빨리 보기 위해
함께 주문했던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가이드'를취소함.


그런데아침 출근길에 택배 박스를 버리면서박스 표면에 붙어있는 운송장을 살짝 봤는데,
내이름과 주소, 핸드폰 번호가 눈에 들어옴...
여태까지 이런 걸 신경쓰지 않은 내 자신에게 반성을 촉구함!

앞으로 택배 박스를 버릴 때는 운송장을 꼭제거해야 겠다는 것을 깨달음.
그래서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운송장의 접착성분을 이용해적절히 공처럼 작게 말아서버리거나
조각조각 잘찢어버리거나 아에태워버리기로 함.


어쩌면 택배박스에 붙은 운송장을 보게 되는 사람들은
남의 개인정보를 거져 가질 수 있다는 생각과 함께
실명으로 활동하는 연예인들은자기 이름으로 물건 주문하기 어렵겠다는 생각도 함께해 봄.




** 모 커뮤니티에 올린 옛 글을 재활용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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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중

일상 속에서~ 2006. 1. 30. 17:16 Posted by 이드치연구소 mouserace
이글루와 친해지기 위해 이리저리연습 중.
자유도가 높은 편이라 손이 잘 안 가는홈페이지나,
자유도가 낮고 너무 돈 밝히는 모 미니홈피 보다 좀 더 정이 가는 것 같다...
설날 연휴라 이렇게 시간 보내는 것도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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