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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체원

스마트와 함께한 숲체원 2009년 11월 13일. 분노조절훈련을 진행하기 위해 숲체원에 갔다가 찍어봄. 강원도 횡성에 간 덕분에 2009년 겨울 첫눈을 볼 수 있었다. 더보기
좋은 부모되기 모임 이번에는 심리극 진행을 위해 숲체원에 4번째 방문했다. 여름의 고비가 넘어간 듯, 코스모스도 보이고 해가 지면서 쌀쌀함이 느껴졌다. 몇주만에 인터넷 캠프 때 뵈었던 스탶과 숲해설가 여러분을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다. 지난번에 뵈었던 숲해설가께서 지금까지 3차에 걸친 인터넷 캠프에서 내가 진행한 분노조절 프로그램이 가장 호응이 높았다고 또 말씀해주셔서 아주 아주 기뻤다. 특히 2회기는 돌발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호응이 가장 높았다고 하셔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방장산 자연휴양림에서 실시하는 마지막 4차 인터넷 캠프에서도 숲체원에서 함께 했던 스탶과 숲해설가 여러분을 다시 뵐 수 있었으면, 또 무사히 분노조절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심리극은 오랜만에 보조진행자로 함께 해준.. 더보기
숲치유 가족캠프 2009년 8월 3일. 올해들어 세번째 숲체원 다녀옴. 지난주 금요일에 급히 3일뒤 캠프가 있다는 연락과 함께 대상자들의 태도에 대한 사전정보를 전해들었을 때는 예상되는 저항에 어떻게 대처할지 고민했었다. 하지만 모두 잘 참여해준 덕분에 무사히 진행을 마치고 귀가했다. 편안하게 분노조절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작년의 시행착오를 프로그램에 잘 반영하면서 주최측의 노하우가 잘 발휘된 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8월말에 있을 초등학생 대상의 마지막 분노조절 프로그램도 무사히 잘 진행되기를!! 더보기
숲체원 2009년 7월 11일, 분노조절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숲체원 다녀옴. 낮에는 맑았는데 밤에는 비가 내렸다. 이날은 참관하신 분들을 포함해 참가인원이 많았고 프로그램의 진행을 방해할 정도로 문제를 보이는 아이들도 있고 해서 (정신과의 도움을 빨리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눈에 띄었다) 6월 27일, 1회때보다는 아쉬움이 많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부모님 중에 한분께서 실제 문제를 연극으로 다루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표하셨는데, 작년에 그러한 시도가 있었으나 자발적으로 함께 하는 분위기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설명해드리면서 나 또한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아쉬움 속에서, 다행히 프로그램을 마치고 함께 하신 숲해설가 선생님의 말씀 덕분에 힘이 났다. 1회때 내가 진행한 프로그램의 호응도가 .. 더보기
숲체원 2009년 6월 25일 토요일. 인터넷 역기능 피해해소 프로그램 진행차 숲체원 방문함. 작년에는 가족대상의 사회극을 진행했고, 올해는 가족대상의 분노조절프로그램 진행. 12시 50분쯤 인천에서 출발해서 4시반쯤 도착했는데 조금 더 일찍 도착했으면 오솔길 코스를 짧게나마 돌아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