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떤 시선과 마주하기 2014년 7월 9일 저녁 7시,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에서 '어떤 시선과 마주하기'라는 제목으로 영화 '어떤 시선' 관람함. 나는 이 행사에서 진행을 맡았다. 2시간 이내에 영화를 보고(총 세가지 에피소드 중에서 두가지 - 두한에게, 얼음강 - 만 상영함), 인권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토론하는데 시간적 제약이 있었다. 하지만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 치맥과 함께 영화를 볼 수 있었다는 점, 인권에 대해 생각해보고 토론해 볼 이슈가 제공되었다는 점, 인권에 대한 이론적인 점에 대해 함께 공유할 수 있었다는 것에 긍정적인 의미를 두고 싶다. 하반기에는 좀 더 보완되리라 믿는다!! 함께 해주신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위원회 여러분,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이지선팀장님 수고 하셨습.. 더보기 영화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동대문 노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을 마치고 급히 달려가 감상한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전반적으로 '포레스트 검프'가 떠올랐다. 살인도 하는 등 불미스러운 일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살고도 계속 살 수 있다니!'라는 생각도 들었고 낙천적인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는 그의 삶이 인상적이었다. 조인성의 어색한 연기가 오랜 여운으로 남았던 드라마 '발리에서 일어난 일'이후로 발리에 가보고 싶은 것은 오랜만이다! 더보기 와즈다 영화 '와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낮선 문화와 여성의 인권상황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여감독이었기 때문에 촬영 당시 의사소통 과정이 조금 복잡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이 영화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여성들이 자전거를 타게 되었다는 자막에 놀랐다. 영화 한편의 위력~ 대단하다! 의미있는 영화를 볼 수 있게 기회주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더보기 서사협 영화 관람 및 토론 2014년 7월 9일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교육장에서 영화 '어떤 시선'을 상영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설명과 신청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http://sasw.or.kr/zbxe/368839 더보기 엣지 오브 투모로우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관람함. 전투장면이 그리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4DX로 보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전투나 로맨스에 너무 치중하지 않고, 예정된 참사를 막기위해 초능력을 활용하는 주인공의 노력에 집중해서 좋았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 장면은 무척이나 기분 좋은 최고의 장면이었다. 하지만 죽음을 쉽게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과 '죽음과 연결된 유머'는 마음에 걸린다. 영화 속 주인공처럼 같은 시간대의 삶을 수십 수백번 반복해서 사는 것은 상상조차 하고 싶지 않고, 주어진 현실에 늘 집중하고 충실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는 원작 All you need is kill의 아이디어만 따온 것으로 아는데, 만화로 나온다고 하니 시간날 때 읽어봐야 겠다. 더보기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