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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사협회

주차, 그리고 사과에 대한 사회기술 어제, 2015년 12월 18일 오후에 있었던 일을 떠올려보며. 오후 두시반쯤 충주에서 올라와 서대문구정신건강증진센터 뒷편 주차장에 도착해, 장기주차된 것으로 보이는 낡은 승용차 앞에 주차했다. 차안에서 삽십분가량 휴식을 취했고, 서대문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 올라가 두시간 강의를 했고, 다음 일정을 위해 급히 주차장에 갔다. 내 뒤에 주차해둔 승용차에 불이 들어와 있어서 차를 빼려고 준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차주에게 빨리 차를 빼겠다고 말하려 하니 차 안에 아무도 없었다. 차를 빼려고 하는 순간, 3층에서 왠 여성이 창문을 열고, "저기요! 앞으로 주차할때는 어디가는지 써놓고 가세요!"라고 외쳤다. 나는 그 여성에게 4층 정신건강증진센터에 강의하러 왔는데, 행선지를 써놓지 않아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 더보기
'전국 사회복지사들께 드리는 글'에 대한 궁금한 점들과 소감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이 쓴 '전국 사회복지사들께 드리는 글'을 읽고 떠오른 궁금한 점들과 소감. 1. 첫번째 문단에 언급된 '사과드립니다'라는 문구에서만 사과가 보일 뿐, 무엇을 사과하는지 궁금하다. 2. 두번째 문단의 '뼈를 깎는 심정으로 반성'하는 주어가 누구인지 궁금하다. 3. 두번째 문단에서, 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사무총장의 65년 정년이 '철밥통'인지 궁금하다. 4. 다섯번째 문단에서, 사회복지사 선서를 한 사람은 사회복지사협회장에게 문제를 제기하면 안되는 것인지 궁금하고,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에 사회복지사협회장에게 문제를 제기하면 안되는 내용이 있는지도 궁금하고,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도 사회복지사 선서를 했는지 궁금하며, 내가 쓴 이 글도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글'인지 또한 궁금하.. 더보기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게시판에 대한 유감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게시판 링크 사회복지사의 돈을 받아 사회복지사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특정인의 명예와 인권을 지켜주기 위해 일방적으로 사회복지사의 글을 삭제하고 사회복지사에게 일방적으로 경고/통보한다는 생각이 든다. 내 생각이 오해라면 구체적인 윤리기준을 적용해서 좀 더 설명해주고, 내 생각에 오류가 있다면 역시 구체적인 윤리기준을 통해 제 생각을 바로 잡아주기를 기대한다. 더보기
구설수에 오른 한국사회복지사회장 * 출처 : 복지연합신문 - 76만 사회복지사 단체장 성희롱 파문 http://www.bokjinews.com/article_view.asp?article1=101&article2=10&Seq=33205&page= * 출처 :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 - 전국의 사회복지사 회원님들께http://www.welfare.net/site/ViewIntroNotice.action?brd_cmd=ViewArticle&brd_boardId=intro_notice_10&brd_articleId=140175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류시문 회장이 구설수에 올랐다. '자칭 사회복지사'라는 단어를 떠올리며, 어떻게 마무리 되어가는지 잘 지켜보겠다. 더보기
류시문 현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에게 저는 류시문회장님을 처음에는 '자수성가한 사업가이자 독지가'라고 생각했고, 그 다음에는 '사회복지사에 관심있는 사업가'라고 생각했고, 그 다음에는 '사회복지에 관심있는 사업가'라고 생각했고, 올해 초에는 '사회복지사협회장에 관심있는 사업가'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정치계를 기웃거리는 흔한 사업가' 혹은 몇몇 정치인처럼 '자격증만 있는 자칭 사회복지사 겸 사회복지전문가'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모 서울시장 후보를 돕는 것이 개인적인 결단이라고 하시던데 '사업가 류시문'이나 '사.회.복.지.사.류.시.문.'이 아닌 한사협회장의 직함을 걸고 참여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혹시 정치계로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 확보를 위해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이 되신 건지요? 그리고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 때 자신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