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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강의

연극적인 방법을 통한 장애인의 성교육






두 시간동안 강의하면서 느낀 것은, 연극치료를 통해 만날 수 있는 대상과 상황의 폭이 꽤 넓고 많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내가 많이 보고 듣고 느끼고 아는 것이 많을 수록, 그만큼 더 좋은 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무자들이 원하는 것은 '남자아이의 무분별한 자위행위'와 같은 좀 더 구체적인 상황과 대처방법인데
여기까지 깊이 들어가보지 못하는 것이 지금 내가 처한 현실이고 나의 한계이기도 하다.

보다 많은 기회가 주어질 때 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연구하고 준비하고 만날 수 있는 내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