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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강의

온 종일 연극치료

오전에는 글로리병원 두 병동에서 연극치료를 진행하고,
오후에는 직장에서 낮병원 회원 대상의 연극치료와 개별 연극치료를 진행하고,
저녁에는 상계백병원 학습장애 클리닉에 가서 연극치료를 진행했다.

살다보니 온 종일 연극치료를 진행해보는 날도 다 있구나...
오늘은 여기저기에서 힘을 많이 썼으니 잠이 아주 잘 올 듯!! ^^

글로리병원처럼 다른 정신과병원에서도 연극치료를 병동 프로그램으로 잘 활용한다면
입원 환자들에게 또 다른 긍정적인 자극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롭게 주어지는 기회에 호응하기 위해서는 내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
그러기에는 '지경주식 연극치료'가 가장 잘 맞는 것 같다.

이젠 서서히 지경주식 연극치료에 힘을 많이 모아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