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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기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이기에 기대했고 만족했다.
동생의 식사하는 모습이 가장 재미있었고 인상적이었다.
혹시라도 그 분들이 가족으로 밝혀질 줄 알았고
그 아이에 베낭 속에 잠들어 있다 깨어날 줄 알았기에
그래서 결국 아이들의 소원들이 모두 다 이루어지기를 바랬었다.

그냥 원제대로 '기적'으로 해도 좋았을 것 같은데,
설마 아이들이 주로 나온다고 제목을 늘려놓은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