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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로그

mouse race DAUM 사전에서 우연히 발견한 mouse race. 어린시절 몇몇 아이들이 내 이름을 갖고 놀렸던 것을 영어화 해서, 콩글리쉬 닉네임으로 30년째 잘 애용하고 있다. 최근에 영어사전을 찾아보니 mouse race가 하나의 명사로 활용되고 있음을 알았고, 지금의 내 삶과 잘 통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mouse race 화이팅!! ^^ 더보기
블리스 구강청결 세트 (BLIS K12 - 구취제거) 우연히 모 TV 프로그램에서 특정 박테리아를 번식시키는 방법으로 입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을 보았다. 혹시나 하고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뉴질랜드에서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주문한지 2주만에 제품을 받았고 4주동안 정해진 용법에 맞게 사용해보았다. 결론은 만족! 예전에는 이를 닦고 가글액을 사용해도 구취 때문에 텁텁한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이만 잘 닦아도 구강이 청결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고, 사람들을 만나서 대면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줄어들었다~ 더보기
ak100 - 아스텔앤컨 아이리버에서 나온 Astell&Kern을 3개월정도 사용해보면서 생각하는 것. 1) 비싼 휴대용 WAV 재생기! 2) 평소 사용해온 2만원짜리 이어폰으로 들어도 괜찮다. 3) 함께 구입한 젠하이저 모멘텀은 휴대하기 불편해서 손이 잘 안 간다. 4) 안 들리던 소리가 들리면서 보다 풍부한 음악감상이 가능해진다... 5) 그동안 갖고 있던 CD를 WAV로 변환해 들어보게 된다(16bit라 아쉽다!). 6) 한개에 2000~5000원정도 하는 24bit 음악파일을 구입하고 싶다. 스테레오 라디오를 처음 들었을 때의 감동, 이어폰으로 듣는 워크맨의 감동, DVD와 블루레이를 통한 서라운드 효과의 감동 이후 오랜만에 경험하는 청각적 감동이었다. 다만, 그 감동을 경험하기 위한 초기 투자가 큰 것 같고, 그 감동을.. 더보기
코세척기 메디코어에서 만든 nose sweeper. 처음 사용했을 때는 신기하기도 하고 코속이 시원해진 듯한 느낌이었는데, 사용하다 보니 수영하다 물먹은 것 처럼 머리가 띵하고 가끔씩 코에서 식염수가 흘러나와 당황스럽다. 내 나름대로 코 안에 고인 식염수를 빼내는 방법은 세면대 앞에서 목을 90도 가까이 숙인채로(목이 안아플 정도로 숙이면 될 듯) 잠시 있다가 천천히 고개를 상하로 들었다 내렸다 하거나 목을 좌우로 움직이다보면 물이 흘러나오는 걸 느끼는데, 그 자세를 잘 기억해두었다가 코 세척 후 곧바로 그 자세를 취하면 된다. 일주일 정도 사용해보니 코세척은 상황에 따라 식염수를 절반정도만 채워 사용해도 괜찮은 것 같고, 사용 시간대는 귀가 후 하는게 가장 무난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거나 지금까지 사용한 .. 더보기
ak100 문화생활에 좀 더 투자하고 싶은 마음에 ak100(astell&kern 아스텔 앤 컨), 젠하이저 모멘텀 구입. 블루레이로 눈이 높아진 상태에서, ak100과 젠하이저 모멘텀으로 귀가 높아지게 될 듯! 이제는 벅스뮤직을 통해 음악을 다운로드 받을 때는 가급적 FLAC으로, 그동안 수집했던 각종 CD들은 고음질로 리핑하느라 하드디스크가 가득할 것 같다. 그리고 나중에 기회되는대로 한곡에 몇천원 하는 고음질 음악화일을 구입해봐야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