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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사회복지사들의 만남 2015년 5월 2일. 대전에서 오신 뷰티플마인드 장을수원장님 덕분에 구광모선생님, 류승남선생님, 류승남선생님의 아드님과 함께 하는 시간가짐. 일부러 증산역으로 찾아와주신 것에 감사해서 내가 차를 대접했다. SNS과 페이스북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 모두 화이팅!! * 사진제공 : 장을수원장님 더보기
신당종합사회복지관 2015년 4월 28일 화요일. 이드치연구소와 다솜가족간에 보다 뜻깊은 만남을 갖기 위한 방법에 대해 논의함. 담당사회복지사께서 좀 더 적극적으로 다솜가족 모임에 동참하시겠다 하셔서 감사했다. 신당종합사회복지관과의 만남이 계속 잘 이어질 수 있기를! 더보기
만남에 대해서... 2014년 12월 29일. 서대문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의뢰한 가족상담과 관련해 밀린 보고서를 마무리 지었다. 원래는 연극적인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사진 속 넓은 공간을 제공받았는데, 아이가 연극적인 방법을 원치않아, 물 흐르듯 이야기 하면서 총 8회기를 보냈다. 마지막 8회기 상담을 마무리 지었을 때, "다른 전문가와는 스타일이 많이 다르면서, 아들에게 늘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아이에게서 듣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아이를 좀 더 이해할 수 있었고 반성도 많이 했습니다. 아이가 혼자있기를 좋아하고 낮을 가리는데 아이가 지선생님에게 적응된 것 같습니다."라는 어머니의 말씀을 떠올리면서, 순간 내 안에서 올라오는 감정을 조절하려고 애썼던 기억이 떠올랐다... 나는 그 아.. 더보기
스쳐지나가는 것... 붙잡는다고 계속 만남이 이어지는 것도 아닌데... 스쳐지나가는 것에 좀 더 익숙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사진배경은 춘천가는 ITX에서 찍은, 스쳐지나가는 옥수역. 더보기
잠이 오지 않았다 잠이 오지 않았다. 왜 잠이 오지 않는지 생각해보니, 쓸쓸함이라는 단어가 나를 감싸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쓸쓸함을 느낀 때를 점검해보니 몇몇 행사를 마치고 귀가길에 느낀 쓸쓸함이 떠올랐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내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지나쳤음을, 그리고 내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을거라 착각했음을 깨달았다. 이제 조금 더 판단력이 생긴 것 같다. 그래! 누군가의 화려한 모습과 멋진 이벤트에 이끌리지 말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잘 가자! 화려한 것과 멋진 이벤트에 잘 어울리는 사람은 따로 있다. 스포트라이트 안에 있으면 빛에 더 익숙해질 뿐, 빛 밖에 서있어야 내가 만나야 할 사람들과 나의 길이 더 잘 보인다.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가면서 이루어지는 만남을 보다 소중히 여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