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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드라마치료연구소

십대지기 공개강좌 2013년 10월 19일, 의정부에 있는 십대지기에서 공개강좌 강의를 맡음. 연극적인 방법에 대해 나의 지식과 경험을 전해드리고 실습하는 시간도 가짐. 의정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배우고 실천하는 십대지기 소속 자원봉사선생님들의 모습에 긍정적인 자극을 받았다. 더보기
서울맹학교 2학기 연극치료 2013년 8월 20일, 서울맹학교 이료전공수료관 개학과 함께 서울맹학교 2학기 연극치료가 시작되었다. 이번 2학기에는 기존의 1학기 수강생에다 충원이 이루어진 덕분에 보다 활발한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1학기동안 귀한 시간을 내주셨던 이진영, 최믿음, 권오민선생님께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리고, 이번 학기동안 수고해주실 황민희선생님 잘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7월 일일연구원 모임 2013년 7월 13일 (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이드치연구소 일일연구원 모임이 있었다. 장대비가 쏟아지는 날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했다. 최근 진행했던 '2030 당뇨캠프 역할극'의 기획에서 시행까지 과정을 설명해드렸, 이야기치료의 외재화 기법을 실제 사례와 연극적인 방법을 통해 연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달 모임도 의미있는 시간 되기를! 더보기
실수에 대해서 "전문가란 모든 실수를 매우 협소한 분야에서 저지르는 사람을 말한다." - 닐 보머 - 닐 보머의 글을 읽고 잠시 생각해봅니다. 나는 일상에서 자주 실수하는 것 같은데... 광범위한 분야에서 고루 실수하는 것 같은데... 앞으로는 가급적 실수의 강도가 약하고 남에게 덜 피해주었으면! 그리고 지나간 실수를 거울삼아 반복된 실수를 줄이고, 실수에 너무 얽매이지 않기를! 최소한 연극적인 만남을 시도할 때 만큼은 실수의 빈도가 낮기를 기원합니다. 이 글을 읽으신 여러분 모두 좋은 하루 보내시기를! (3월 17일, 이드치연구소 커뮤니티에 올린 글) 더보기
외래 심리극 상계백병원 외래 심리극에서. 사랑하는 콩이, 그리고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하고 싶은 것들... 현실에서 지나치기 쉬웠던 것과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을 심리극을 통해 자신의 현재 상황을 재확인 하고 재발견하고, 현실에서 그저 자신의 개인적인 바램으로 끝날 수 있는 것들을 심리극을 통해 가상적으로 실행해볼 수 있음으로서, 현실과 나의 내면과의 조율을 시도해볼 수 있다는 것을 이번 외래 심리극을 통해 배우고 재확인해보고 있는 중이다. 한시간동안 누군가의 삶을 연극적인 방법을 통해 접할 수 있음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