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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녹차의 맛 2006년 일본 인디필름 페스티벌을 통해 처음 보게 되었고, 이후 dvd를 통해 생각날 때마다 보고싶을 때마다 자주 보게되는 영화가 되었다. 내게는 아무 생각없이 영화보고, 다시 일상으로 편하게 되돌아갈 수 있는 '차한잔과 같은 영화'이면서 평생 공감하고 싶은 사람과 나누고 싶은 귀한 영화이기도 하다. 이 영화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에피소드는 '산이여!(야마요!)'인데 감독과 배우의 협업을 통해 나온 놀랍고 뛰어난 에피소드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등장인물의 언행에 지나치게 의미를 부여하면 산만하고 엉뚱하고 어이없는 영화로 보일 수도 있다... 더보기
일본여행 - 오사카항, 산타마리아호 일찌 감치 줄을 선 덕분에 제일 괜찮은 자리에서 자리잡고 앉음. 이때도 가방을 무겁게 했었던 DSLR과 망원렌즈의 덕을 볼 수 있었다. 오가는 길은 피곤했지만, 약 한시간동안 선상에서 쉬면서 주변을 둘러볼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사진으로 남기지는 않았지만, 선착장 벽면에 있는 낙서들을 보니 필기구로 쓴 것 보다는 아에 시멘트 벽을 긁어서 글씨와 그림을 만든게 많아서 인상적이었다... (마지막 사진은 박혜진선생님께서 제공해주심) 더보기
일본여행 - 오사카성 무거웠지만 카메라 외에 DSLR과 망원렌즈를 챙겨가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사카성 주변을 돌아다니는 자전거 탄 사람들과 조깅하는 사람들이 인상적이었고 오사카성 정상에서 둘러보는 주변 경관도 보기 좋았다. 언젠가 히메지성도 가봐야지... (마지막 사진은 박혜진선생님께서 제공해주심) 더보기
일본여행 - 고베 키타노 언덕이 있는 제법 긴 거리를 걸어다녔지만,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걷고 싶다... (마지막 사진은 박혜진선생님께서 제공해주심) 더보기
일본여행 - 파노라마 사진 1. 고베 키타노에서 2. 고베 모자이크 가든에서 3. 오사카성에서 4. 공중정원에서 5. 공중정원에서 6. 교토 기온에서 7. 오사카 역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