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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2014년 11월 8일 춘천 다녀오기 2014년 11월 8일, 이야기치료 4회차 진행을 위해 춘천 다녀옴. 남춘천역과 꿈마루 사이를 걸어다니면서 보아왔던 '보영이네 칼국수집' 본점에 다녀옴. 모듬 해물칼국수를 맛있게 잘 먹었다. 이야기치료 진행을 마치고 대원당에 걸어가 구로맘모스빵을 여러개 구입해 남춘천역까지 걸어갔다. ITX로 귀경하면서 점점 더 물들어가는 단풍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청량리역에서 내릴 때 객차 맨 뒤에 누워있는 남성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많이 피곤했나 보다... 더보기
2014년 11월 1일 춘천 다녀오기 오늘 오전에 이야기치료 반영 모임이 있어서 7시 40분에 출발하는 춘천행 고속버스를 타기 위해 집에서 오전 6시반에 나와 지하철을 탔다. 이미 11시에 출발하는 ITX 표를 예매해두었는데 갑작스럽게 오전 10시까지 오라는 연락을 받아서 기존 예매를 취소하고 8시반에 출발하는것을 예매하려니 이미 매진이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고속버스를 예매해 고속버스터미널역으로 가야만 했다. 6호선 약수역에서 3호선으로 갈아탔는데, 졸면서 가던 중 '고속버스터미널'이라는 단어가 들리지 않았다. 낮선 느낌이 들어 깨어보니 반대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알았다. '이런!!' 경복궁역에서 내려 시간표를 살펴보니 지금 가면 고속버스는 이미 출발한 후가 된다. ITX 입석이라도 예매해야겠다는 생각에 스마트폰으로 코레일 홈페이지를 방.. 더보기
구곡폭포 2013년 8월 1일, 3시간 넘게 걸려 강촌에 도착해서 1시간 만에 귀가함. 많이 더웠지만 산림욕의 효과를 본 것 같았다. 그리고 출입금지라고 써놓은 곳에는 어디에나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더보기
휴가철 교통정체 첫번째 사진은 2013년 7월 30일(화) 오전 11시경 강동대교에서 찍었다. 미사리를 가기 위해 강동대교를 건너던 중 교통정체를 잠시 겪었던 기억이 난다. 두번째 사진은 8월 1일(목) 오후 4시경 경춘국도에서 찍었다. 내가 가는 방향은 대성리에서 마석이고, 맞은편 방향은 마석에서 대성리(춘천)방향이다. 오전 10시 반에 마석에 진입해서 강촌까지 3시간 20분이 걸렸는데, 나중에 귀가길에 보니 여전히 정체는 진행 중이어서 인상적이었다. 올해 휴가철 교통정체 최고조 기간은 7월말~8월초인 것 같다. 더보기
샘밭막국수 학회차 춘천에 간 김에 샘밭막국수에 다녀옴. 오전 11시 반쯤 도착했을 때는 조용했는데 잠시후 단체손님 80여명에 둘러싸여 식사함. 막국수와 섞어전(메뉴판에는 없지만 감자전 1개, 녹두전 1개로 구성됨)을 주문해서 배불리 먹음. 감자전은 약간 쓴 맛도 나고 감자가 덜 익은 것 같았지만 막국수와 녹두전 덕분에 기분좋게 식사했다. 막국수를 먹으러 서울에서 춘천에 다녀온다는게 이해되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