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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의원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상실 신고사실 통지서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상실 신고사실 통지서'를 받았다. 아까 인권영화제와 관련해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에 다녀오면서 당산역 앞에서 전 직장의 낮병원 회원과 마주쳤는데, 귀가하니 전 직장에서 해고당한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통지서가 와있네... 나는 전신이었던 OO연세정신과 근무를 포함해 약 12년 가까이 근무했던 연세OO정신과의원 낮병원에서, 경영상 필요 및 불황으로 인원감축 등에 의해 해고당하여 고용보험 피보험자격을 상실당한 사람이다. 외부활동으로 인해 나에게 온 낮병원 선임자리를 9년전 나에게 실습받았던 띠동갑 정신보건사회복지사에게 일년간 맡겼다. 그랬더니 젊은 선임은 엉망으로 일했고 거의 일년치 업무일지와 서류들을 방치한채 결혼준비/대학원 시험과 논문준비/집안 일 핑계를 대면서 마음대로 출퇴근하고 휴가내.. 더보기
해고이유 - 12년 일한 직장에서 해고된 이유 - 내가 실습지도했던 띠동갑 연하 대학원생을 선임사회복지사로 영입후 다양한 문제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내가 개입할 때마다, 주로 '눈물의 호소'를 통해 넘어가려는 모습 보임. 1년동안 선임의 지위를 함부로 남용하고 태만하게 근무하는 모습이 계속 관찰되었기에, 병원장에게 보고하고 선임을 맡겠다고 건의하자, 사이좋게 지내지 않는다며 모두 해고함. * 나 (지경주) - 정신보건사회복지사. 2004년부터 2015년까지 모 낮병원에서 12년간 근무. - 젊은 선임의 대학교 실습과 대학원 실습 맡음. * 사회복지 실습생 겸 세번째 선임 (이하 '젊은 선임') - 내가 근무했던 낮병원에서 2006년 학부 실습, 2014년 대학원 실습함. - 사회복지사가 된 후 이직해오다가, 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