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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더웠던 하루 2015년 8월 5일 수요일. 두드림마음건강센터 심리극 진행을 위해 오전 9시 50분쯤 외출했다. 푸른 하늘과 흰구름이 잘 어울리는 하늘이었지만, 온도는 이미 30도가 넘어셨고 햇빛은 따가웠다. 버스를 타기 위해 건널목에서 보행자 신호를 기다리다가 눈앞에서 버스를 놓치고 다음 버스를 기다렸다. 1분이 10분처럼 느껴졌다. 버스에 탑승하니 서있는 사람들 사이로 맨 뒤 빈자리가 하나 보였다. 왜 아무도 앉지 않나 싶어서 가서 앉아보니 햇빛이 내려쬐는 뜨거운 자리였다. 앞자리에 앉은 아주머니의 양산이 탐났다... 버스 안에서 내부순환로, 여의도, 한강 사진을 찍어보았다. 버스를 갈아타기 위해 영등포아리수정수장 앞에서 내렸다가 눈앞에 보이는 풍경도 찍어보았다. 두드림마음건강센터 심리극을 마치고 귀가길에 월드컵경.. 더보기
아침풍경 2015년 2월 3일, 강남보육원에 가기 위해 7시쯤 집을 나서면서 찍은 사진. 맑은 하늘을 보면서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서 좋았다. 더보기
2013년 7월17일 2013년 7월 17일,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1) 퍼시픽림은 내 마음에 쏙 드는 영화였다. 2) 수퍼바이저와 수퍼바이지의 관계가 아니고 사전합의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원치않는 수퍼비전을 억지로 들어야 할 이유는 없다. 그리고 원치않는 해석, 조언, 충고까지 함께 들어야 할 이유는 더 더욱 없다. 3) 내가 연극적인 방법을 행함에 있어서 가장 큰 수퍼바이저는 클라이언트였다. 4) 이레 사회복귀시설에 혼자 방문하면 기관장님이 코스요리를 사주실 확률이 높다. * 홍보 목적으로 '사회복지사가 말하는 사회복지사' 사진을 올립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