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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마음건강센터

두드림마음건강센터 송년회 2015년 12월 29일 오후, 두드림마음건강센터 송년회에서 회원들과 가족 대상의 프로그램 진행함. 연극적인 방법과 레크리에이션을 조합해 진행했고, 의미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 2015년 갑작스럽게 해고되었을 때, 심리극 진행의 기회와 아낌없는 지지와 격려를 받았고, 송년회에 초대받아 좋았고, 감사장을 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이다. 2016년에도 심리극을 통해 두드림마음건강센터 회원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 두드림마음건강센터 직원여러분, 회원여러분 고맙습니다. 2016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두드림마음건강센터 심리극 2015년 11월 4일 두드림마음건강센터 심리극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사람이 많은 곳이 있을 때 발생하는 '피해사고 상황'을 묘사해보면서, 관객과 함께 피해사고 상황의 불편함을 느껴보고 공감하면서 대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인공은 평소 이어폰으로 음악감상하기, 춤추기, 노래하기로 환청과 망상에 대처해왔다. 그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안내방송을 듣기 위해 이어폰을 착용하지 않는다. 이러한 독특한 상황들에 맞춰 나온 대안은 1) 불안을 조성하는 목소리와 생각을 무시하기, 2) 사람들은 함부로 나를 해치지않을거라고 생각하기, 3) 한쪽 귀에만 이어폰 착용하고 낮게 음악깔기'였다. 이 심리극이 주인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보다 도움 되기를! 사진은 오늘 심리극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셨고 기회되는대로 도움.. 더보기
두드림마음건강센터 심리극 2015년 12월 2일, 두드림마음건강센터 심리극을 생각해보며. 센터회원, 직원과 '대중교통 질서/예절'을 주제로 사회극을 진행해보았다. 주제에 맞춰 각자의 목격담과 경험담을 나누면서, '지하철 탑승시 노인들의 새치기'를 다루어보는 것으로 구체적인 장면을 설정해보았다. 참가자 모두 한사람씩 노인의 역할을 맡아 어떤 식으로 새치기 할 것인지 정해본 뒤 연기해보았고, 새치기 하는 노인들의 입장에서 새치기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았고, 각자 노인이 되었을 때에도 지금과 같은 대중교통 시스템이라면 노인의 입장에서 어떻게 이용할 생각인지 이야기 나누어보았다. 주로 센터회원 중 한명이 주인공이 되어 극을 진행하다가 사회극을 진행해보면서, 정신장애인들의 사회기술훈련과 연결해 '타산지석'과 '반면교사.. 더보기
두드림마음건강센터 심리극 2015년 10월 14일 오전, 두드림마음건강센터 심리극을 마치고. 오늘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연극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결혼하고 싶지만 병 때문에 결혼도 출산도 걱정된다고 말하던 어느 회원의 말이 인상적이었다. 언젠가 최선의 방법을 함께 찾을 수 있다면 좋겠다... 두드림마음건강센터에서 이드치연구소 모임을 가질 수 있게 공간을 제공해주시겠다는 센터장님과 국장님 말씀에 감사했다. 두드림마음건강센터 최고! ^^ 더보기
두드림마음건강센터 심리극 2015년 9월 23일, 두드림마음건강센터 심리극을 마치고. 오늘 주인공이 된 세 분 모두 일에 대한 강한 욕구를 보였다. 가족 눈치 안보면서 당당하게 독립해 결혼하고 싶은데 나이는 먹어가고... 정신장애인의 직업재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