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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치료

한국정보화진흥원 성인대상의 연극적인 방법 실시. 주1회, 2시간씩 총 4회를 실시했고 오늘이 마지막이었다. 오늘은 총 6명의 참석자 중 3명이 참석했고 시각적인 배치와 역할극을 통해, 컴퓨터와 자신과의 관계를 좀 더 구체화시키는 작업을 실시했다. 가깝지만 거리를 두고 싶은 존재, 여가활동에 도움을 주는 존재, 외로움과 공허함을 채워주는 것 같았으나 더 깊은 외로움과 공험함을 만든 존재... 컴퓨터/집착/자신과의 조화로움, 컴퓨터 업그레이드, 컴퓨터를 멀리하고 종교, 사람, 책, 자연과 함께 하는 삶... 앞서 실시한 3회 프로그램은 오늘을 위한 웜업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보기
어느 블로그에서 발견한 것 지경주의 연극치료 워크북에 실린 모든 기법들의 진행방법이 요약 정리되어 모 배우의 블로그에 업로드 된 것을 발견함. 블로그에 올라온 글을 곧바도 읽어도 되고, '지경주.doc'파일을 클릭하면 표로 정리된 글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내 책이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를 회상해보면, 나 모르게 이루어지는 이런 식의 공유는 무척 불쾌한 일이다... 더보기
만찬 2010년 7월 28일 수요일, 한명희선생님 사무실에서 가진 만찬. 한명희선생님의 요리를 맛보고, 연극치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 보냈다. 더보기
'저자와의 대화'에서 전사무엘님 블로그(http://blog.naver.com/jsme87)에서 가져온 사진. 바로 옆에 계신 분은 김세진선생님(제 책을 대신 판매해주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또 한번 감사합니다!). 2010년 6월 28일, 전남 강진에 있는 다산수련원에서 사회사업캠프 '저자와의 대화'가 있었다. 맨 끝에 오른쪽에 앉아 내 책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면서, 앞서 다른 저자들의 책 소개를 들을 수 있었다. 각각의 영역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멋진 전문가와 함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 왜 그랬을까? 바로 내 앞에서 책소개를 하시던 김세진선생님 차례에서 갑자기 색다르게 책소개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난데없이 내가 만난 어느 회원의 모습을 연기했고, 그 회원에게 어.. 더보기
범죄경력 조회 동의서 구리중학교에 프로그램 나가게 되면서 작성한 범죄경력 조회 동의서. 처음 작성해보는거라 기분이 묘했지만, 당연히 해야 하는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읽어보니 성범죄경력 조회 동의서였고, 내가 잘못 작성한 것도 보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