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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치료

사회사업캠프 포스터 사회사업캠프에 초대받은 것만으로도 영광이고 감사한 일이다. (포스터는 푸른복지사무소 양원석 선생님께서 기획, 인쇄하심) 더보기
돈의동 사랑의 쉼터 구리중학교에서 곧바로 오느라 차를 가져왔는데, 길도 많이 막히고(신설동~동대문) 주차하기도 힘들었다... 아쉽게도 마지막 회기에는 잘 참여해주시던 분 대다수가 대낮에 술을 마시는 바람에 결국은 소수정예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를 지었지만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았다. 짧은 4회기동안 연극적인 방법이 어떻게 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전달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고, 꾸준히 참가하신 분들은 연극적인 방법의 묘미를 느끼고 어떻게 자신을 표현하면 되는지 잘 파악하신 것 같았다. 덕분에 단기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이 좀 더 생겼고, 함께 하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쉼터를 나설 수 있었다. 더보기
구리중학교 어제 학생들과 첫 만남을 가짐. 빈교실을 채운 2, 3학년 학생들의 개성있는 모습은 나의 마음 빈곳들을 고루 채워주는 듯 했다. 그리고 1, 2, 3, 4교시가 빠르게 지나가는 듯 했다. 비록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한시적인 프로그램이지만, 앞으로 남은 4번의 연극적인 방법을 통해 각자가 갖고 있는 긍정적인 가능성을 보다 더 많이 찾아내고 또한 함께 사는 방법에 대해 나누고 싶다. 더보기
저를 소개합니다 출처 : 사회사업 카페 http://cafe.daum.net/cswcamp/1toj/850 안녕하세요, 저는 연세로뎀정신과의원 낮병원에서 정신보건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는 지경주입니다. 심리(치료)이론들을 살펴보면 이론을 만들게 된 창시자의 삶과 연결된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만든 '연극치료 워크북'에는 '지경주식 연극치료 기법'들이 소개되어있지만 책 속에는 초등학생 시절 무명 아역배우, 대학 새내기 시절 사이코드라마 자원봉사자, 지도교수님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3학년 때 원예학과를 자퇴한 뒤 사회복지학과에 새내기로 입학한 스물 후반의 늦깎이 학생, 그리고 정신보건사회복지사로서의 저의 짧은 인생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저와의 만남을 통해 제가 어떻게 책을 만들게 되었고 어떤 과정을 통해 책을 만들 수.. 더보기
한명희선생님의 글 드라마테라피에 대한 한명희선생님의 글(웹진 아르코 150) http://www.arko.or.kr:8090/home2005/bodo/sub/forest.jsp?idx=1689#1694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또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는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