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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중독

숲치유 가족캠프 2009년 8월 3일. 올해들어 세번째 숲체원 다녀옴. 지난주 금요일에 급히 3일뒤 캠프가 있다는 연락과 함께 대상자들의 태도에 대한 사전정보를 전해들었을 때는 예상되는 저항에 어떻게 대처할지 고민했었다. 하지만 모두 잘 참여해준 덕분에 무사히 진행을 마치고 귀가했다. 편안하게 분노조절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작년의 시행착오를 프로그램에 잘 반영하면서 주최측의 노하우가 잘 발휘된 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8월말에 있을 초등학생 대상의 마지막 분노조절 프로그램도 무사히 잘 진행되기를!! 더보기
숲체원 2009년 7월 11일, 분노조절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숲체원 다녀옴. 낮에는 맑았는데 밤에는 비가 내렸다. 이날은 참관하신 분들을 포함해 참가인원이 많았고 프로그램의 진행을 방해할 정도로 문제를 보이는 아이들도 있고 해서 (정신과의 도움을 빨리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눈에 띄었다) 6월 27일, 1회때보다는 아쉬움이 많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부모님 중에 한분께서 실제 문제를 연극으로 다루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표하셨는데, 작년에 그러한 시도가 있었으나 자발적으로 함께 하는 분위기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설명해드리면서 나 또한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아쉬움 속에서, 다행히 프로그램을 마치고 함께 하신 숲해설가 선생님의 말씀 덕분에 힘이 났다. 1회때 내가 진행한 프로그램의 호응도가 .. 더보기
숲체원 2009년 6월 25일 토요일. 인터넷 역기능 피해해소 프로그램 진행차 숲체원 방문함. 작년에는 가족대상의 사회극을 진행했고, 올해는 가족대상의 분노조절프로그램 진행. 12시 50분쯤 인천에서 출발해서 4시반쯤 도착했는데 조금 더 일찍 도착했으면 오솔길 코스를 짧게나마 돌아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더보기
2009/6/27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인천 남동장애인복지관(그루터기)에서 가족대상의 심리극을 진행했고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강원도 횡성에 있는 숲체원에서 전가족대상의 분노조절프로그램 진행함. 더보기
숲체원에서 10월 4일에 이어 10월 25일에도 인터넷중독캠프 사회극 진행을 위해 숲체원에 다녀왔다. 지난번에는 프로그램이 밀리는 바람에 진행에 차질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바로 앞에 장시간 진행된 트랙킹으로 참가자 모두 지쳐 있어서 진행에 주된 변수가 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캠프진행자들의 강압적인 태도는 여전한 것 같아보였다. 때론 역동적인 집단프로그램이 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