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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

자전거 타기, 냉정한 현실 2018년 7월 5일 오전, 성산대교 부근에서 찍은 사진. 공사중인 월드컵대교의 윤곽이 보다 뚜렷해보인다. 따릉이 타고 비 내리기 전에 귀가해서 다행이다~ 요즘 들어 냉정한 현실에 정신이 번쩍 든다. 최근에 내린 과감한 결정이 최선이었음을 재확인한다. 어느정도 거리를 유지할지, 공유할지 고민한다. 믿음과 존중은 유지하되, 전략을 조금 수정하기로 한다. 기도한다. 시행착오를 통해 조금 더 준비된 내가 되기를 기원하며, 오늘도 열심히! 더보기
팟캐스트 이드치연구소 제11회 방송 소개 이드치연구소 지경주의 생각입니다. 저는 1991년 사이코드라마 보조자아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지금은 사이코드라마 디렉터를 맡고 있습니다. 어떤 분의 관점에서 보면, 저는 사이코드라마 디렉터를 맡을 자격이 없습니다. 팟캐스트 이드치연구소 제11회 방송에는 '사이코드라마 디렉터 자격'과 관련된 지경주의 경험과 생각, 그리고 외국의 심리극 전문자들이 말하는 '사이코드라마 디렉터의 자질'을 공유합니다. 팟캐스트 이드치연구소 제11회 방송을 소개합니다. http://www.podbbang.com/ch/12050?e=22079041 더보기
운을 읽는 변호사 니시나카 쓰토무 변호사의 책 '운을 읽는 변호사'를 읽고. 때론 너무 간결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고 질문하고 싶지만, 이 정도 이야기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가까이에서 이런 말을 해주는 사람이 없었다는 아쉬움과 함께, 책으로 아쉬움을 달랜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젠가 나도 내 경험과 지식을 좀 더 정리해 누군가의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도움되고 싶다. 작가가 언급한 '운'이라는 단어는 신념, 도덕, 윤리, 종교, 양심 등의 다른 단어로 연결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담자들과의 만남과 시행착오를 통해 성장한 의료, 상담 분야의 종사자 또한 내담자들을 향한 도덕적 부채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보기
드라마치료와 반면교사 치료가 필요한 치료사, 자칭 국내 최고 권위자, 약장사, 장사꾼, 중개업자... 드라마치료로 먹고 살면서 나에게 반면교사가 되어준 고마운 사람들. 존재만으로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지침이 되어주니 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더보기
2018년 7월 4일 동네 풍경 동네 풍경이 좋아서, 따로 여행 안 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좋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