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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신건강센터

국립서울병원 심리극, 기다림 2016년 2월 5일의 기록. 국립서울병원에서 심리극을 진행한지 두달째가 되었다. 다수가 침묵한 상태에서, 어떤 이는 TV에 나오는 사람처럼 무대 위에 올라가 화내고 소리지르고 울고 싶지 않다고 했다. 어떤 이는 할말이 없다고 했다. 어떤 이는 무대 위에 올라가기 싫다고 했다. 어떤 이는 제발 좀 시키지 말라고 했다. 나는 말했다. "이번 심리극은 제가 주인공이 되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저를 도와주세요." 나는 주인공이 되어,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제의했고, 모든 관객들과 최소 한번 짧게라도 서로 마주보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덕분에 담배를 소재로 이야기 할 수 있게 해준다면 주인공이 될 의사가 있다고 말한 분도 있었고, 관객역할만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지 문의도 받았고, 지금처럼 편안한 분위기.. 더보기
팟캐스트 이드치연구소 - 국립정신건강센터 사회극 소개 이드치연구소장은 국립정신건강센터 HORA 프로그램에서 사회극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치료에 어떻게 연극적인 방법이 활용되는지 팟캐스트 이드치연구소 1회 방송 '국립정신건강센터 사회극 소개'를 통해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 팟캐스트 http://www.podbbang.com/ch/12050 * 모임안내 http://www.idchi.or.kr/moim-201608-2.htm 더보기
2016년 4월 6일에 맛본 중국식 냉면 조금 이르다 싶으면서도, 중국식 냉면을 맛볼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 국립정신건강센터 방문할 때마다 중국식 냉면을 맛보아야겠다~ 더보기
2016년 6월 3일 국립정신건강센터 어느새 1년이 되었다. 앞으로도 계속 심리극의 성지였던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심리극과 사회극을 진행하고 싶다. 더보기
서북면옥 국립정신건강센터 심리극 가기 전, 서북면옥에 들러 물냉면과 접시만두를 맛보았다. 2시에 도착했는데도 사람들로 자리가 꽉 찰만한 이유를 알겠다. 물냉면도 접시만두도 담백하면서 맛있다. 식사하고 운동 열심히 해야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