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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치료

이드치연구소 드라마치료 모임 2018년 4월 8일 일요일, 서울교사노동조합에서 이드치연구소 드라마치료 모임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두분의 주인공을 모시고 ‘복잡한 마음’, ‘떠나고 싶은 마음’을 드라마로 다루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이드치연구소 활동가 김선희, 김윤미, 오재혁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장소를 제공해주신 서울교사노동조합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더보기
첫 e-book 준비중 이드치연구소 이름을 걸고 첫 이북 준비중. 드라마치료에 관심있는 분들께 도움되기를! 더보기
드라마로 복수하기 사진은 목감천에서 찍어본 벚꽃. 어느 지역아동센터에서 3년동안 지켜본 아이가 있다. 나는 그 아이를 A라고 소개하고 싶다. A와 처음 마주쳤을 때 그 아이는 초등학교 2학년생이었다. 늘 슬퍼보였고, 무기력해보였고, 어른들에게 혼날 준비가 되어 있었다. 내가 관찰해보니 충동조절의 문제, 힘조절의 문제, 주의력의 문제가 눈에 띄었다. A는 드라마만들기 대상이 아니었기 때문에 나와 대화 나눌 일이 없었고, 가끔 대화를 시도해보았으나 A는 시선을 외면하고 가버렸다. 드디어 A를 3년만에 내담자로 마주하게 되었다. A는 2년동안 드라마만들기를 멀리서 잘 보았고, 나의 요청을 받아 몇번 참여한 적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 진행되는지 잘 안다고 했다. 그래서 A는 주인공이 되어 누군가에게 복수하고 싶다고 했다. 나는 .. 더보기
이드치연구소 3월 모임 2018년 3월 30일 금요일 저녁, 최원호병원에서 이드치연구소 3월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세분의 활동가들이 각자의 마술가게를 진행해주셨고, 드라마를 통해 성차별에 대해 생각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진은 이드치연구소 활동가 박정인선생님께서 준비하신 '마술가게 간판'과 권명숙선생님께서 준비해주신 '걱정보'입니다. 더보기
관계맺기 어제 서울교사노동조합 강의실에서 진행한 연구소 드라마치료 모임을 떠올리며. 권명숙선생님의 진행으로 ‘관계맺기’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고, 관계맺기를 주제로 드라마를 진행해보았다. 드라마치료를 진행하는 사람은 내담자들과 관계맺기를 해야 하는 사람이기에, 상황에 따라서 준비, 연습, 시행착오가 동반되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왕이면 드라마치료 모임에서만 안전하게 시행착오를 경험하면 좋겠다. 함께 해주신 이드치연구소 김선희, 김윤미, 정은미, 오재혁 선생님 그리고 연합엠티 다녀오신 뒤 곧바로 모임에 합류해 웜업을 진행해주신 권명숙 선생님과 스페셜게스트 김갑주 학생 감사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