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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극

고양시청소년수련관 소시오드라마 창작극 고양시청소년수련관의 의뢰를 받아, 고등학생 22명과 함께 12월 20일 공연을 목표로 소시오드라마를 반영한 창작극을 제작할 예정. 이드치연구소의 이름을 걸고 열심히 준비해야지! 더보기
HORA 프로그램 첫 사진은 외출길에 찍은 것이고, 두번째 사진은 국립서울병원 현관에서 찍어본 것. 2015년 9월 16일. 국립서울병원 HORA 프로그램에 사회극으로 동참함. 주인공이 어머니의 역할을 맡아 연기하던 도중, '어머니의 심정을 처음으로 이해하게 되었다'고 말한 것 만으로도 의미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 오늘 주인공과 다음주 또 한번의 만남이 있을 예정이고, 기대된다. 더보기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프로그램 HORA 2015년 8월 12일 오후,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프로그램 HORA(The Happy Off to Recovery of Autonomy)에 동참하기 위해 국립서울병원 다녀옴. 나는 사회극을 맡아 진행했다. 주인공은 자신의 일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게임과 거리를 두기 위해서 자신과 게임 사이에 독서/영화/운동을 상징적으로 끼워넣어 거리를 넓혔는데, 그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다음주에 있을 두번째 만남도 기대된다. 더보기
나를 찾아 떠나는 행복여행 국립서울병원에서 전자 미디어 중독(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에 취약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2주과정의 입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나는 '사회극을 통한 시간여행'을 맡게될 예정이다. HORA 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다. 더보기
타칭 전문가 나는 연극적인 방법으로 먹고 사는 사람으로서, 부족함 많은 '타칭 전문가'임을 늘 느낀다. ('타칭 전문가'라고 한 것은 내 자신을 연극적인 방법의 전문가로 소개한 적 없기 때문이다...) 특히 한방에 극적인 후련함(카타르시스)이 있는 진행을 안하거나 못하는 것에 대해 비교받을 때마다, 내 자신의 상대적인 부족함과 능력의 한계를 느낀다. 유능하신 전문가들의 이름을 접하면서, 비교 받고 평가 받을 때마다 늘 익숙한 이름을 들어 반갑다. 그리고 이제는 새롭게 자주 접하는 이름 덕분에 세대교체의 흐름도 느낄 수 있어 좋다. 연극적인 방법으로 먹고 살면서 내가 주로 받는 네가지 질문과 답변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카타르시스가 있는 극진행을 안하거나 못하는 것은 나의 능력부족이라고 생각한다. 2. 내가 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