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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드라마

11월 일일연구원 모임 2015년 11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40분까지 신당종합사회복지관 5층 선행방에서 11월 일일연구원 모임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노숙인'을 주제로 소시오드라마를 진행했고, 노숙인에 대해 좀 더 생각해보고 공감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보기
고양시청소년수련관 소시오드라마 창작극 고양시청소년수련관의 의뢰를 받아, 고등학생 22명과 함께 12월 20일 공연을 목표로 소시오드라마를 반영한 창작극을 제작할 예정. 이드치연구소의 이름을 걸고 열심히 준비해야지!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수선관 2015년 4월 11일 토요일. 성균관대학교 수선관에서 서울복지시민연대 대학생 아카데미 학생들과 소시오드라마를 영상으로 담기위한 방법에 대해 논의함. 함께 해준 송준호, 문다슬 학생 고맙습니다! (마지막 사진제공 : 송준호님) 더보기
타칭 전문가 나는 연극적인 방법으로 먹고 사는 사람으로서, 부족함 많은 '타칭 전문가'임을 늘 느낀다. ('타칭 전문가'라고 한 것은 내 자신을 연극적인 방법의 전문가로 소개한 적 없기 때문이다...) 특히 한방에 극적인 후련함(카타르시스)이 있는 진행을 안하거나 못하는 것에 대해 비교받을 때마다, 내 자신의 상대적인 부족함과 능력의 한계를 느낀다. 유능하신 전문가들의 이름을 접하면서, 비교 받고 평가 받을 때마다 늘 익숙한 이름을 들어 반갑다. 그리고 이제는 새롭게 자주 접하는 이름 덕분에 세대교체의 흐름도 느낄 수 있어 좋다. 연극적인 방법으로 먹고 살면서 내가 주로 받는 네가지 질문과 답변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카타르시스가 있는 극진행을 안하거나 못하는 것은 나의 능력부족이라고 생각한다. 2. 내가 방.. 더보기
fast follower & first mover fast follower와 first mover라는 단어를 접하면서, 나와 관련된 분야에서 활동하는 몇몇 전문가들을 떠올려보았다. 내가 보기에 남의 것을 몰래 자기 것인양 활용해서 돈버는 사람도 fast follower이고, 외국의 것을 그대로 들여와 자기 것인양 활용해서 돈버는 사람도 fast follower이다. 나는 한국에서 first mover에 속하고 싶은 바램을 갖고 있으면서도, 실제로는 누군가의 산물을 활용하는 fast follower에 가까운, 어정쩡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곳 저곳 연극적인 방법을 활용하다 보면 사람들이 평가하기에는 first mover처럼 보이지만 내 눈에는 fast follower로 보이는 독특한 유형들이 있는데, 나는 지금까지 여섯가지의 유형을 목격해온 것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