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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부근 신호등 2015년 7월 2일,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연극치료를 마치고 찍어본 신호등. 보행신호가 조금 긴 편이어서 마음의 여유를 갖고 건널 수 있다. 하지만 어르신의 입장에서는 이 정도의 시간도 짧을 것 같다... 더보기
메르스, 휴관, 연기 2015년 6월 9일.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메시지를 받았다. 휴관기간동안 그곳에서 근무하시는 분들, 자원봉사자들, 이용하시는 어르신과 가족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이 글을 올리기 며칠전, 6월말까지 계속 휴관하기로 결정되었고 연극치료 프로그램이 8월까지 진행될 것 같다는 연락을 받음. 그리고 논현노인종합복지관에서도 예정된 집단프로그램을 6월 하순에서 7월 중순으로 연기하게 될 것 같다고 연락받음. 건강최고! 더보기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연극치료 이것이 바로 오늘의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점심메뉴! 오늘 2회기 연극치료 시간에도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마당놀이식의 즉흥연극으로 진행했고, 많이 동참해주시고, 안전한 투사가 이루어졌고, 역할확장을 관찰할 수 있었다. 기쁘다! ^^ 더보기
연극치료 공모사업 선정 아침에 기쁜 소식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6월말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는 어르신들과 함께~~ 더보기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과 행복 2014년 6월 18일 오전,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연극치료 프로그램을 마치고.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한 남성께서 자신의 삶을 공유해주셨다. 살면서 깨닳은 것 중 하나는 '행복을 나눌 사람이 있다면 더 좋겠지만, 혼자 지내야 한다면 내 자신이 행복 그 자체가 될 수 있다'는 말씀이 인상적이었다. 연극치료가 끝나고 기회된다면 개인적으로 어르신을 찾아뵙고 일본 홋카이도 산골에서 보낸 유년시절과 월남전 참전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말씀드렸다. 오늘도 한 사람의 인생 이야기와 삶의 통찰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