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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서울경기지역 사회복지학생 연합에서 만났던 분들과 모임을 가졌다. 평소처럼 각자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좋은 음식과 차를 나눴다. 오늘은 삼청동에서 모임을 가졌고, 먼저 OZ kitchen에서 피자와 파스타를 맛보았다. 한식도 먹자는 의견이 나와서 길 건너 눈나무집에서 떡갈비와 국수, 비빔밥등을 나눠먹고, 길을 걷다 갤러리 온에 들려 차한잔씩 마시며 좀 더 이야기 나눈 뒤 마을버스 11번을 함께 탔다. 눈 때문인지 행인이 적었고 삼청동 거리와 경복궁 거리는 흰 싸래기 눈으로 덮여있었다. 카메라를 안가져간게 아쉬웠지만, 한편으로는 내 눈과 마음에 담아두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보기
2008년 12월 6일 아침에 일어나 내가 작성했던 자기소개서를 여러번 읽어보았다. 그리고 만일에 대비해 아이팟에 자기소개서를 담아두었다. 10시 조금 넘어서 집을 나섰고, 지하철을 타고 보문역에 가서 택시를 탔다. 학교에 도착하니 10시 50분. 화장실에 들어가 껴입은 옷들을 벗어 가방에 집어 넣고, 모자에 망가진 머리를 매만지고 나서 대기장소에 갔다. 선배로 추정되는 몇몇 나이 있으신 분들이 음료수와 명찰과 안내지를 나눠주었고 증명사진도 찍어주었다. 응시자들을 둘러보니 내가 제일 젊은 것 같았다. 조용히 앉아 아이팟에 담아둔 자기 소개서를 읽으며 면접을 기다렸다. 생각보다 금방 내 차례가 왔고, 나는 면접실 앞에 대기하고 있다가 면접을 보았다. 한림대 대학원, 시립대 대학원과 마찬가지로 이곳도 두 교수님이 면접을 진행하셨다.. 더보기
블루레이 입문 드디어 퇴근하고 집에 오자마자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설치했다. 번들로 받은 세 타이틀 중에 007 카지노로얄을 조금 감상하고, 미리 구입해둔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주요 장면들을 감상했다. 뛰어난 화질과 음질은 처음 DVD를 접했을 때 충격보다 더 강했다. 이제 블루레이를 접해버렸으니 내 눈과 귀는 보다 고급으로 길들여질 것 같다... 더보기
amazon 심사숙고해서 책 두 권과 영화 한 편을 아마존에 주문한 덕분에 환율을 체감할 수 있었다. 경기가 나아지기 전까지 당분간 아마존 주문도 참아야 할 것 같다... 더보기
치유드라마활동가 교육안내 한국연극인복지재단(http://www.peoplentheatre.or.kr)에서 치유드라마활동가 교육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모집기간은 12월 7일까지입니다. (조금 더 일찍 글 올릴것을...)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연결됩니다. http://www.peoplentheatre.or.kr/edanboard/edanboard.php?id=bbs01&group_no=1&category=&bd_no=23&mode=view&PHPSESSID=89a92a7b2c9c69f0c363419154fb066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