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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변화된 장애인복지 관점과 실천모델 적용 (조석영) 허세 좀 그만부리고, 이 글을 읽어보라고(특히 7번째 글) 말해주고 싶은 사회복지사들이 떠오른다... 변화된 장애인복지 관점과 실천모델 적용 (조석영) 더보기
안산온마음센터 사회복지사들과의 만남 2015년 8월 4일 오후. 구로구공동희망학교 드라마 만들기를 마치고, 근처 대림역 부근 커피숍에서 안산온마음센터 정지선, 유상미 사회복지사를 만나뵙고 정신건강증진과 연극적인 방법의 접목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지하철로 귀가하면서 4회기동안 어떤 프로그램을 하면 좋을지 구상해보았고 안산 선부동 주민들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중 멀리 여의도 풍경을 보니 마음이 무거워졌다. '나 한사람의 힘은 저기있는 특정인들의 힘과 비교하면 너무나도 약한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해보겠다! 특정인들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으니, '나'라도 움직여야지. 더보기
실습생과 주고 받은 문자 2015년 7월 28일, 작년 낮병원 실습생과 주고 받은 문자. 언젠가는 달라지리라 믿는다. 1. 학생이 나에게 보낸 문자 선생님. 안녕하세요. OO대학교 OOO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저는 마지막 학기를 앞두고 병원실습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실습을 하고 있으니 선생님이 슈퍼비전 시간에 해주셨던 것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병원에서 일하고 싶은 욕구가 커서 병원에서 실습을 진행하고 있지만, 환자분들과 선생님들 사이에 관계가 제가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수직적인 관계로 형성이 되어있어서 많이 낯설고 이래도 되나 싶은 마음도 듭니다. 그래도 마지막 학기니 만큼 열심히 실습에 임해서 저의 길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조심하시고 항상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실습 종료 후에 시.. 더보기
강화필병원 특강, 심리극 2015년 7월 20일 월요일. 오전에는 강화필병원 사회사업실 선생님들께 '연극적인 방법의 원리'에 대해 설명하면서, 심리극에 대해 좀 더 깊이있는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은 사회사업실에서 제공해주신 덕분에 양질의 식사를 거의 2인분 가까이 먹었고 밥힘 덕분인지 심리극에 보다 열심히 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강화필병원 알코올 병동 심리극에서는 평소 과음하고 아내를 위협하는 남편을 재판하는 장면이 설정되면서, 환자들이 직접 남편, 아내, 판사, 변호사, 검사를 맡아 자연스럽게 재판을 진행하는 모습에 감탄했다. 그리고 처음 심리극에 참석해 '만약 연극을 하라고 지시하면 다음주부터 안나오겠다!'고 말하셨던 두 분이, 가장 적극적으로 연극에 참여하셨고, 역할에 맞게 객관적인 입장을 취하는 모.. 더보기
봄봄봄 개인상담 마무리 2015년 7월 18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태릉입구역 부근에서 한분과 상담했고, 같은 날 오후 5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시간을 초과하면서 홍대 토즈에서 세분을 만나 상담했고, 삼일 뒤 7월 21일(화) 저녁 6시 30분부터 9시까지 불광역 부근에서 한분을 만나 길게 상담했다. 수다를 떨기도 하고, 긴 하소연을 경청하기도 하고, 내가 상담을 받기도 하면서 그렇게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와 연계해 진행한 봄봄봄 개인상담이 마무리 되었다. 이제 앞으로 어떻게 봄봄봄을 지속적으로 운영할지에 대해서, 보다 많은 사회복지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내가 자신있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을 통해 풀어가보아야겠다. 마지막으로 내 자신에게 수고했다는 말과 격려의 말을 전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