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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협회장 칼럼을 읽고... (관계 깨는 SNS에서 신뢰관계 모색하기) 협회장님께서 올려주신 SNS관련 칼럼 잘 읽었습니다. 저는 처음 글 제목을 보면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국정원 댓글이슈'를 언급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글을 계속 읽다 보니, 국정원 댓글 이슈와 별 상관없는 '그린란드와 아이슬란드'를 언급하셔서 결국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 건지 궁금했습니다. 끝까지 읽고 나니, 그린란드와 아이슬란드는 '낚시질용 떡밥'이라는 단어를 등장시키기 위한 떡밥(본문에 나온 단어를 인용해보았습니다)이었고, '사실을 왜곡해 자기 잇속을 챙기는 모사꾼'과 '오보와 상처'라는 단어를 통해 SNS에서 모사꾼으로 인한 오보와 상처가 발생한다라는 것을 알리려는 의도였음을 파악했습니다. 제 나름대로 핵심단어를 뽑아보니 아래 4개의 단어가 나왔습니다. 1) 낚시질용 떡밥, 2) 모사꾼,.. 더보기
세밧사 촛불집회 2013년 7월 25일, 한달에 한번 있는 세밧사 촛불집회에 참석함. 지난번 집회보다 좀 더 많은 분들이 동참했다. 나 한사람의 참석이 사회복지사의 권익향상과 사회복지현장을 개선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촛불집회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인식을 개선시키고 합법적인 집회가 사회복지실천의 또 다른 방법이 될 수도 있음을 보여주고 싶다. 더보기
재활간호학에 연극치료 소개예정 곧 개정판을 내게 될 재활간호학 교재에 연극치료를 소개하고 싶고, 이드치연구소장이 소개했던 기법들도 함께 소개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 연극적인 방법이 간호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소개될 수 있어 감사하고, 제가 그 소개의 통로가 될 수 있음에 기뻤다. 다른 치료영역에도, 나와 조금 더 가까운 사회복지 관련 교재에도 연극치료가 많이 소개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최종적으로 인위적인 느낌의 연극적인 방법이 보다 자연스러운 만남을 만들고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더보기
일부 사회복지사들의 태도 6월 어느날, 연극적인 방법에 대해 의뢰받은 두 곳에 각각 시간을 두고 방문하여 담당 사회복지사들과 연극적인 방법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었다. 의뢰받은 두 곳 사회복지사들 모두 다 공통적으로 연극적인 방법에 대한 이해가 적어보였다. 그리고 왜 연극적인 방법을 생각하고 의뢰했는지, 왜 나를 불렀는지 의문이 생길 정도로 이들에 대해서 불쾌감을 느꼈기에 귀가 후 인터넷을 통해 글로 정리해두었다. 결국 인터넷에 내가 올린 글을 두 곳의 대표 사회복지사들이 모두 읽었는데 각자의 반응이 서로 달랐고 대조적인 느낌이었다. 한 집단의 대표는 일주일 전 나에게 You-message가 가득 담긴 항의전화를 했고 자신들의 명예를 운운하며 사과와 글삭제를 요구했다. 그리고 이 글을 쓰기 며칠 전에는 그 집단을 대표하는 가장.. 더보기
이레 정신보건사회복귀시설 의정부에 있는 이레 정신보건사회복귀시설에 방문하여 기관방문 및 정신보건사회복귀시설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의 실태에 대해 조언을 들었다. 게다가 시설장님께서 인근 중화요리집에서 코스요리를 사주셨다. 조두현선생님 감사합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