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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극

만화 - 역할 바꾸기가 필요해! (가족편 두번째) 더보기
만화 - 역할 바꾸기가 필요해! (가족편 첫번째) 더보기
내 마음 둥글게 2017년 8월 25일, 서대문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올해 봄부터 가을까지 신경증 치료받는 분들의 정서관리를 위한 심리극을 진행 중이다. 경우에 따라서, 내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으로 내담자들과 관계형성을 촉진시키기도 한다. 처음부터 강렬한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아니다. '나보다 더 많이 맘고생한 사람있으면 나와 보라!'는 것도 아니다. 아직은 잘 알지 못하지만 당신이 처한 그 상황을 조금이나마 공감할 수 있음을, 공감하려 노력하고 있음을 알릴 정도의 이야기를 꺼낸다. 그리고 마음 속 미완의 과제를 해결해보고 싶다면, 기꺼이 옆에서 돕고 싶음을 밝히고 기다린다. 안에서 열어주기를 기다리는 것이, 밖에서 강제로 열기위해 시도하는 것 보다 더 안전하고 빠를 수도 있다. 나는 그 흔치않은, 몇 안되는 '내부로부.. 더보기
팟캐스트 이드치연구소 제18회 방송 심리극을 진행하다 보면, 과거의 자신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생기고, 자신의 스트레스 원인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도 생깁니다. 팟캐스트 이드치연구소 제18회 방송을 소개합니다. 더보기
팟캐스트 이드치연구소 제17회 방송 2년전, 이드치연구소 지경주는 '대상자들은 심리극에 부적절하다'고 주장한 전임 심리극 진행자의 뒤를 이어, 한시적으로 강서필병원 낮병원 심리극을 진행한 적 있습니다. 이드치연구소 지경주는 정신건강사회복지사로서 7회기 동안 심리극을 진행해보고 참가자들의 기능을 관찰해본 결과, 낮병원 회원들은 심리극 진행에 적절했고 심리극 참여에 문제 없었습니다. 자신의 무능을 대상자 탓으로 돌리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팟캐스트 이드치연구소 제17회 방송에서 작가 지망생을 꿈꾸는 한 회원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아래 베너를 클릭해주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