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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극

T.I.A.T Theatre In Arts and Therapy centre에 다녀옴. 신대방역에서 걸어갈 경우, 내 걸음으로 10분정도였던 것 같다. 앞으로 많은 활동과 교류가 이루어지는 곳이 되기를! * 관련 홈페이지 http://www.dramatherapy.co.kr/ * 아래를 클릭하시면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local.daum.net/map/index.jsp?urlX=480438&urlY=1106161&urlLevel=3&map_type=TYPE_SKYVIEW&map_hybrid=true&q=%BD%C5%B8%B2%B5%BF543-20 더보기
2010년 1, 2월을 보내며 1, 2월 총 8주동안 매주 월요일 저녁에는 가정폭력쉼터에서 역할극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매주 화요일 저녁에는 혜화동에서 치유드라마 활동가 9분과 심리극을 연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역할극 프로그램은 갑작스럽게 제시한 내 제의가 받아들여져서 곧바로 진행하게 되었고 심리극 연습은 내가 알고 있는 심리극의 진행방법들을 나눠보고 싶은 취지에서 진행하게 되었다. 역할극에서 집단치료로 프로그램이 변형되면서 좀 더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어머니들, 한번씩 주인공을 경험해보면서 틈틈히 필기를 열심히 하시던 치유드라마 활동가들... 마무리를 지으면서 둘 다 금전적인 이익을 전제로 하지 않았는데 그 뜻이 잘못 전해진 것은 아닌지 걱정했었고, 언젠가 좀 더 좋은 곳에서 반가운 마음으로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더보기
별자리 지금은 낮설게 느껴지는 호출번호... 1992년에 만든 명함이니 어느새 20년이 다 되어간다. 명함의 주소지는 김정일선생님이 당시 근무했었던 명륜정신과였다. 생각해보면, 그때의 경험과 기억들은 지나간 추억일 뿐. 더보기
화요일 어느새 2일전 일이 되었구나... 월요일 저녁. 어머니와 여동생이 서로 통화하던 중 갑자기 동생이 엄마가 해준 김밥이 생각난다고 말했더니 바로 다음날 화요일 아침에 어머니는 시장에 다녀와 묵묵히 김밥을 말고 식혜와 미역국을 준비했다. 나는 동생의 점심식사 시간인 오후 3시 30분에 맞춰 어머니와 함께 인천으로 김밥을 배달했다. 집에 주차해놓고 곧바로 마을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혜화동에 내려 심리극 모임에 도착하니 저녁 6시 1분. 1분 지각해서 다행이었다. 휴... 세번째 조카가 태어날 시기가 서서히 다가와서 그런지,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 많아진다. 더보기
내 안의 나를 찾아 2009년 3월부터 12월까지 남동사회복귀시설을 오가며 심리극, 사회극, 역할극을 진행했고 오늘 회원들, 가족들과 함께 마무리 짓는 시간을 가졌다. 나에게 있어서 올해 가장 큰 이벤트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좋은 사람도 알게 되었고 내가 갖고 있는 지식과 기술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오랜시간 함께 해준 회원여러분, 작년부터 이 일을 기획하고 준비하고 도와주신 그루터기 정연주선생님, 가을부터 동참하셔서 많은 도움주시고 또한 그루터기와의 인연을 이어가실 최수진선생님 감사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