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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기

타지팰리스 2월부터 여러번 가보려고 기회만 보다가 드디어 명동 타지팰리스에 방문함. 혼자 간 탓에 셋트메뉴를 시킬 수 없어서, 야채커리와 난 2종류(플레인, 갈릭)를 주문했다. 커리는 내가 먹어온 O뚜기카레(O는 '메'가 아님!!)와는 수준이 다른 것 같았고, 난의 경우 처음에는 양이 적어보여 우습게 봤다가 서서히 배가 불러서 혼났다... 6월까지 30% 할인쿠폰이 적용된다는 것을 내세워 직장회식 장소로 추천해볼 생각이다. 더보기
명동성당 중앙시네마에 가던 중, 명동성당 벤치에서 잠시 앉아있다 옴. 더보기
2009년 4월 18일 오전 8시 20분쯤 일찌감치 나와서 272번 버스를 탔고, 오전 9시 50분쯤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도착했다. 10시 30분까지 시간이 남아서 동네 한바퀴 돌아봤는데 재개발 때문에 인적없는 동네는 마치 영화 '나는 전설이다'에 나오는 그런 도시의 느낌이었다. 무사히 사회극을 마치고 다시 272 버스를 타고 시내구경하면서 상봉역까지 갔다. 상봉역에 내린 김에 근처에 있는 COSTCO에 무작정 들어가서 3만 5천원 주고 회원가입한 뒤 한바퀴 둘러보았다. 매장은 지하 1층, 지상 1층이었지만 내 마음을 끌만한 물건들이 무척 많았고 둘러보면서 마음에 드는 물품과 가격표를 핸드폰 사진에 담아왔다. 캠핑용품, 식품, 타이어 코너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싸고 다량 구입할 수 있는 물품들이 나를 유혹했지만 판매자가 .. 더보기
일산호수공원 낮병원 외출 프로그램 덕분에 다녀옴. 더보기
퐁피두센터 특별전 직장 덕분에 다녀옴. 멋진 작품을 멀리 가지않고도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 다음부터는 도록을 미리 구입해서 인쇄된 설명을 읽으면서 감상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마지막에 본 거대한 패러디 작품이 가장 인상적이었는데 나도, 내 주위 사람도, 다른 관람객도 대부분이 고흐만 알아봤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