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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조회수 1000을 넘다니!!! 아침부터 조회수가 300이 넘더니, 11시가 넘어가는 지금 조회수가 1000이 넘었다... 평소 50선을 유지하다,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평균 100을 유지했고 가끔 200을 넘기도 했었는데, 월평균 조회수를 단 하루만에 기록하다니 도대체 무슨 일일까? Guest Book이 조용하니, 이유도 잘 모르겠고... 이렇게 많이 다녀가시는데 그만큼 열심히 이곳을 꾸미라는 하늘의 뜻일까? 어쨌거나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얼씨구나~~ 자축!! ^^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전체 사진이 뜹니다) 더보기
초등학교 5학년생이 된 우리 아이에게 안녕! 지금 이 편지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아빠가 과거에서 미리 보내는 것으로, 아빠가 보여준 평소 모습과는 다를 수도 있을 것 같구나. 이 편지는 언젠가 만나게 될 너를 어떻게 키우고 싶은지에 대한 아빠의 생각을 담고 있어. 너가 어른이 된 뒤에 이 편지를 보았을 때, 좀 더 객관적인 참고가 되도록 ‘구성주의’라는 이론에 대해 함께 설명하면서 길게 편지를 쓰려고 한다. 그러니 인내심을 갖고 천천히 읽어주었으면 해. 편지를 읽고 난 뒤, 모르는게 있으면 아빠한테 물어봐 줘. 구성주의는 영어로 structuralism이라고 부르는데, structure라는 말에서 나온거야. structure는 건물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아기 돼지 삼형제 이야기 알지? 첫째 돼지의 초가집과 둘째 돼지의 나무집을 쓰러뜨린 심술.. 더보기
중식당, 배달음식점 등 일제 위생 점검 결과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공개한 중식당, 배달 음식점 등 일제 위생 점검 결과를 보았다. 전국의 위반업소 1002개가 공개되었는데, 익숙하거나 아는 곳도 꽤 많이 나와서 놀랐다. 그나마 동생이 운영하는 중식당은 해당되지 않아서 다행이다... http://kfda.go.kr/open_content/news/press_view.php?seq=1741&av_pg=1&textfield=&keyfield= 더보기
알고보니 근거없는 글 인간은 모든 생물 중에서 환경의 영향을 받아 달라질 가능성이 가장 큰 생물이며 그 가능성은 어리면 어릴수록 강하다.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날 때 걸을 수 있는 선천적 경향, 말을 할 수 있는 선천적 경향, 문자를 해득할 수 있는 선천적 경향, 합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선천적 경향을 가지고 있지만 얼마나 잘 걷고, 말하고, 읽고, 생각하느냐 하는 것은 환경의 영향을 받아 크게 달라진다. 이것을 가소성(可塑性)이라고 한다. 이를 뒷받침하는 좋은 예를 인도의 ‘늑대어린이’ 이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 1920년 10월 17일에 2세된 ‘아마라’라는 여아와 8세된 ‘카마라’라는 여아를 늑대굴에서 구출하여 양육한 바 있다. ‘아마라’는 1년 후에 죽었고 ‘카마라’는 9년 후에 죽었다. 처음에는 이 두 여아는 육.. 더보기
나만의 여유를 가져다 주는 것들 오늘 문득 '나만의 여유를 가져다 주는 것들'을 한번 살펴보았다. 네스프레소로 갓 뽑은 커피, 카메라, 블루레이, 아이팟 터치, 책 두권. 그리고 사진에는 안 나온 에어로치노로 뽑은 우유거품과 아로마 초. 에스프레소 커피의 깊은 향을 맡으면서 잠시 후각에만 모든 것을 집중 시키고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보며 오늘 하루를 되짚어 보고 아이팟 터치에 내일 필요한 사진과 음악을 넣어두고 블루레이로 원하는 영화와 장면을 선택해서 잠시 눈과 귀를 자극하고 내려놓음을 읽으면서 작가의 생각에 공감하고 내 책을 읽으면서 또 다시 내 삶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다짐해보고 에어로치노로 데운 우유를 한잔 마시면서 잠시 한숨 돌리고 은은한 촛불과 아로마 향을 맡으며 오늘 하루를 정리하고... 적절한 매개체의 활용은 여가시간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