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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토리노 1. 미국의 아버지나 한국의 아버지나 자식들에게 어색한 건 비슷해보였다. 2. 굳어진 신념은 한순간의 계기로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다. 특히 고기만두... 3. 사나이끼리의 대화법에 흥미가 끌렸다. 4. 하고 싶었던 것들, 고해성사를 통해 소박한 삶을 살아온 노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5. 클라이막스 장면을 보면서 노인의 지혜가 잘 맞아떨어져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6. 영화 팜플렛에 '워낭소리'는 뭐하러 갖다붙였을까...? 더보기
연극치유 사이버강의 안내 그림을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입니다. 더보기
퐁피두센터 특별전 직장 덕분에 다녀옴. 멋진 작품을 멀리 가지않고도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 다음부터는 도록을 미리 구입해서 인쇄된 설명을 읽으면서 감상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마지막에 본 거대한 패러디 작품이 가장 인상적이었는데 나도, 내 주위 사람도, 다른 관람객도 대부분이 고흐만 알아봤다. 더보기
타인의 취향 콧수염아저씨의 변화, 여배우의 변화, 두 보디가드의 변화를 지켜보며 삶과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신촌을 오가는게 항상 피곤하지만 직장 가까이에 아트하우스 모모가 있어서 좋다! 더보기
Passion 5 한강진역 근처에 있는 Passion 5에 다녀옴. 입구에 들어서자 곧바로 메아리처럼 고음, 저음으로 울리는 "어서오십시오!" 소리에 순간 무서웠다... 전기통닭처럼 빙글빙글 도는 BAUM KUCHEN도 구경하고, 샘플도 맛보고 눈과 코가 즐거웠다. 마카롱과 초코렛은 사전 정보가 있어서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아에 쳐다보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잠깐 봤던 로얄푸딩의 유혹은 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다. 빈병 10개를 모아오면 새로 1병 준다는 문구가 계속 눈에 아른거리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