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복지

세월호와 사회복지 *** 4월 11일, 세월호가족간담회 동참을 위해 작성한 글 *** 사회복지사는 소외되고 고통받는 사람들과 함께 합니다. 돌아오는 금요일, 세월호가족간담회에 함께 하겠습니다. 사진찍어주신 삼산종합사회복지관 강은비팀장님 감사합니다. *** 4월 3일, 세월호 유가족에게 보내기 위해 작성한 글 *** "2년전부터 저는 사람을 구분하는 기준으로 '세월호를 대하는 태도'를 추가했습니다. '말만 할 뿐, 제대로 실천하지 않는 태도'와 '개인의 책임을 강조하고 강요하는 태도'를 보면, 세월호의 현실과 사회복지의 현실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국가의 책임을 강조하고 국가에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권리를 주장해야 한다는 점에서, 저에게 세월호는 사회복지와 같습니다. 그렇기에 저에게 세월호는.. 더보기
사회복지, 위험관리 사회복지와 위험관리, 사회복지 위험관리의 이해.잘 읽어보자! 더보기
한국인의 삶의 질이 바닥수준임을 보여주는 10가지 지표를 읽고 뒤늦게 2015년 10월 19일 허핑턴포스트코리아에 올라온 글을 읽고, 일곱가지 지표를 통해 다섯가지 능력을 생각해보았다. 내 눈에 띄었던 일곱가지 지표는 다음과 같다. 3. 삶의 만족도는 나이가 들수록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4. 필요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친척이나 친구가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예'라고 답한 비중은 꼴찌였다. 5. '의지할 사람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나이 들수록 급격히 낮아졌다. 6. 한국인들은 여전히 장시간 노동에 시달린다. 일과 삶의 균형지수는 36개국 중 33위였다. 7.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이 하루 48분으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짧다. 8. 아버지가 자녀와 함께 놀거나 공부를 도와주는 시간은 고작 3분이다. 9. 자신의 건강에 만족하는 정도는 OECD 34개.. 더보기
양원석의 복지생각 사회복지사와 예비사회복지사 여러분께 팟캐스트 '양원석의 복지생각'을 소개합니다. https://itunes.apple.com/kr/podcast/yang-wonseog-ui-bogjisaeng/id520735079?mt=2 더보기
어느 사회복지사의 짧은 자기 소개글을 읽고 '나를 활용해서 사회에 있는 사람을 변화시키고 싶은 사회복지사'라는 어느 사회복지사의 짧은 자기 소개글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소개글을 통해 사회복지사로서 자신의 사명을 한줄로 요약하면서 자신을 서비스제공의 도구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도 보이고 사회에 있는 사람 모두가 대상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변화시키고 싶은 사회복지사'라는 표현이 마음에 걸린다. 변화의 주체는 클라이언트 자신인데, 사회복지사가 개입해서 변화시키기를 원하는 것 같다. 나는 클라이언트가 자해, 타해, 훼손의 우려가 없다면 변화에 대한 결정권은 클라이언트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하고, 사회복지사가 누군가를 변화시키고 싶다면 왜 변화시키고 싶은지 어떻게 변화시키고 싶은지 사람들에게 먼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소한 이 두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