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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

포천 한사랑 교육 공동체 드라마치료 2018년 4월 12일, 포천 한사랑 교육 공동체에서 드라마치료 진행함. 추억을 소재로 드라마를 진행했고, 가족을 주제로 드라마를 진행했다. 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고 공유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했다. 5월 모임이 기대된다. 더보기
어느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유감 일회성으로 어느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했었다. 프로그램 시작시간 30분전쯤, 조금 늦을 것 같다고 전화했더니, 훈계와 함께 어쨌거나 빨리 오라고 말한 뒤 일방적으로 전화 끊는 담당자의 통화태도가 인상적이었다. 지하철 역에서 택시를 타고 예정시간보다 3분 늦게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보니, 직원들이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와 아까 내가 겪은 통화태도와 잘 연결됨을 알 수 있었다. 내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아무말 없이 젊은 여자 사회복지사가 들어오더니, 군대 조교 같은 말투로 말 안듣는 아이들을 위협하고 협박했고, 심지어 내가 한 아이와 인터뷰 하는데 그 아이에게 똑바로 앉아라 제대로 대답하라 말하면서 끼어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끝나고 군대경험이 있는지 물어보니 없다고 한다). 내가 진행하는.. 더보기
등대의 집 직원교육 천안에 있는 등대의 집에서 직원 대상의 정신건강강의 실시함. 정신건강 관련 이론, 나 전달법에 대해 설명하고 연극적인 방법을 통해 실습해보았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보다 의미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고 감사했다. 더보기
나 전달법 잘 써먹기 2018년 4월 10일, 이드치연구소 지경주는 구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나 전달법 잘 써먹기'라는 제목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고, 심리극을 진행했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더보기
전동휠체어, egoist 전동휠체어가 제대로 자리잡지 못하고, 통로를 막게 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탑승자에게 도와드려도 괜찮을지 물어보니 괜찮다는 답변을 받았다. 당사자가 아니라면 지하철 지정석은 특정인에게 언제든지 양보할 수 있도록, 약간의 긴장이 필요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긴장하기 싫으면 그곳에 머무르지 않으면 된다. 문득 사진 속 egoist가 눈에 들어온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