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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오랜만에 연락한다고 해서... 오랜만에 연락한다고 해서 너무 미안해하지 마세요. 저는 평소 연락이 없다고 섭섭해하지 않아요... 어쨌거나 이렇게 용건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안부인사도 나누고 좋잖아요. 저는 여전히 신촌로타리에 있는 병원에서 10년째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어요. 일하시는 중에 저를 떠올려주셔서 감사하고, 연락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나중에 기회되면 또 인사나누어요. 오늘도 내일도 화이팅!! ^^ 더보기
열정과 재능에 대한 한국의 계산법 우연히 인터넷에서 발견한 그림. 사회복지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를 이렇게 대하지는 않았을까? 그리고 사회복지사는 갑, 자원봉사자는 을로 설정되지는 않았을까? 자원봉사자의 열정, 재능, 재주를 공짜로 활용하는 것도 모자라서, 자원봉사자의 노하우를 몰래 자기 책으로 내는 사회복지사도 있을까? 더보기
모 대학교 흡연구역에 건 플랜카드와 노숙인 쉼터 모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어느 대학교 흡연구역에 건 플랜카드(이곳은 교내 발암구역입니다!)'에 대한 토론이 벌어지는 가운데, 누군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노숙인 쉼터를 예로 들어 플랜카드 내용은 흡연자 입장에서 부당한 일이라고 주장하는 글을 읽었다. 그 글에는 서울시에서 노숙인 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서울역에 있는 노숙인들이 쉼터로 가지 않겠다고 거부하여 노숙인 쉼터에 '이곳은 인생 패배자들이 모이는 곳'이라는 플랜카드를 걸었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다음와 같은 의문을 제기했다. "과연 노숙인들때문에 서울역 이용에 불편을 겪는 사람들이 저 플랜카드로 더 편하게 되었을까요?" 결론은 대학교 흡연구역에 건 플랜카드는 부당하다는 것이었다. 그 글을 쓴 사람에게 실제로 일어난 일인지 문의했더니 예시로 제시했다는.. 더보기
순직한 사회복지사의 명복을 빕니다 사회복지사로서 아픔과 책임을 느낍니다. 그리고 이 느낌을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통해 행동으로 표현하고,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실천하고 싶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보기
보건복지부 앞 촛불집회 5월 6일 8시 보건복지부 앞 세밧사 촛불집회가 있습니다. (예비)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립니다. 저는 서부보호관찰소 역할극을 마치고 참여할 예정입니다. 더보기